'변화'를 '기회'로 삼는 만물인터넷!

"세상은변화를 싫어하지만, 그것이야말로 세상에 유일하게 진보를 가져왔다."

- 찰스 케터링(Charles Franklin Kettering), 발명가

오늘날 우리는 역사상 가장 큰 경제적 사회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인구고령화'인데요. 이미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는

2050년까지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가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급증하는 근로 연령 인구를 흡수하려면 수백 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어야 하죠.

또 폭증하는 인구를 감당할 수 있도록 생산성도 현저히 향상되어야 합니다.

엄청나게 큰 도전 과제에 맞닥뜨리게 된 셈인데요.

이는 선진국들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나이지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최근 급격한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신흥 국가들에도 대대적인 생산성 향상이 요구되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경제 성장에 걸맞도록 전반적 삶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말이지요.

그러니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IoE)이 각 국가와 기업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는 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하겠습니다. 만물인터넷은 사람과 프로세스,

데이터, 사물(things) 등 세상의 모든 것들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실시간 상호 소통하게 함으로써,

기존에는 '정보'에 불과했던 것들이 '행동'으로 옮겨지게끔 합니다. 그러면이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역량, 보다 풍부한 경험, 그리고 이례적인 경제적 기회 창출이 가능해지죠.

만물인터넷이 오는 2022년까지 각 산업 분야 및 기업에 꾸준히 확대 적용돼

매출 확대 및 비용 절감에 기여하면서 창출할 가치만 해도 약 14조 4천억 달러어치라 하니

그 가능성의 범위가 어디까지 뻗어나갈 지 상상이 되시나요...? -ㅁ-

(만물인터넷의 글로벌 산업경제적 가치 분석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

따라서 앞으로 만물인터넷의 가능성을 백분 활용하기 위해 각 국가와 기업들이

당장 '준비 운동'에 나서야 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

그런데 막상 무엇부터 해야 하는 건지 도무지 황망하다면...

아래의 5가지 사항들을 참고해 보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

• 정치 지도자 및 핵심 비즈니스 리더들의 비전 수립

: 만물인터넷의 효용성과 가능성을 미리 알아보고 민첩하게 도입하기 위해서는 

사회를 이끌어가는 수장들의 앞선 비전 수립과 그를 통한 사회구성원 설득이 필수적입니다.

• 개방적인 글로벌 기준 수립

: 각 국가나 도시, 커뮤니티가 기술, 경제적으로 글로벌하게, 또 원활하게 연결된 것으로 변모하려면

글로벌 스탠더드 수립이 반드시 요구됩니다.

• 정부의 유연하고 스마트한 규제

: 만물인터넷을 원활하게 도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절하고 현명하게 규제를 풀거나 강화해야 합니다. 

• 공공-민간 파트너십 구축

: 만물인터넷이 가진 힘의 근간은 '다수의 협업/협력'이지요. ^^

만물인터넷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위해 공공-민간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 구축

: 학계, 비즈니스, 소셜 네트워크 등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 형성을 통해

'세상 모든 것을 연결하는' 만물인터넷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세상은 변화를 싫어하지만, 그것이야말로 세상에 유일하게 진보를 가져왔다."

나날이 변화하는 세상과 그에 따른 새로운 요구, 더는 외면할 수 없습니다.

변화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만물인터넷'과 함께

'시대에 적응하는 리더'가 아니라 '시대를 이끄는 리더'가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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