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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전세계 사물인터넷 인재 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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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IoT 십만대군 양성??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 사물(things) 등 세상의 모든 것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서로 실시간 소통하도록 함으로써 이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한 엄청난 가치를

창출해내는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IoE).

 

시스코는 최근 IoE세상으로 돌입하는 첫 발걸음이라 할 수 있을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의본격적활성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습니다.

'IT 리더 기업'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전세계 IoT 전문가 양성에 앞장 서겠다는 것이었는데요.

 

시스코는 10월 2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2013 사물인터넷 월드 포럼

(Internet of Things World Forum 2013, 이하 IoTWF 2013)’에서

IoT의 미래를 이끌 경영자, 연구가, 혁신가들을 전세계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세계은행의 지난 2012년 6월 발표 자료에 따르면,

향후 10년 간 2백만 개의 새로운 ICT 관련 일자리가 생겨나

2022년에는 해당 분야 인력 부족률이 8.2%에 이를 것이란 전망입니다.

즉, 전세계적으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222,000명 이상의 ICT 인재들이

배출돼야 이 부족률을 감당할 수 있는 상황인 것인데요. -ㅁ-

이에 시스코는 전략적 프로그램과 협업을 통해 숙련된 미래 전문가 양성에 투자함으로써

ICT 인력 부족 현안 극복에 적극 공헌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써, 시스코는 IoT 커리큘럼, 평가제도,

그리고 향후 개설 예정인 ‘시스코 스페셜리스트 자격증(Cisco® Specialist Certification)’ 등으로 구성된

교육 포트폴리오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주요 산업 분야의 파트너들과 공조 하에

새로운 교육 포트폴리오를 개발, 오늘날 IoT 기술이 주로 적용되고 있는

자동화, 제조 및 에너지 산업뿐 아니라 새로운 IoT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데도 두루 기여할 수 있는

신규 IP 네트워킹 전문가들을 육성하는 동시에 기존 ICT 인력을 재교육시켜 나갈 계획임을 공표했지요.

 

이 밖에도 시스코는 오늘날의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 Math,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및 수학)

분야 학생들을 미래의 ICT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준비 과정에도 돌입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뉴욕 과학 아카데미(the New York Academy of Sciences)와의 협력 하에

‘글로벌 STEM 연합(Global STEM Alliance)’을 설립, 차세대 IoT 인력 육성에 나선다는 것이죠.

앞으로 글로벌 STEM 연합은 IoT 관련 커리큘럼 및 자료, 멘토링, 최신 과학 기술 연구 결과를

전세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데 앞장서게 될 것입니다. 또한 말레이시아 정부, 스페인 바르셀로나 당국 등이

본 연합에 합류할 전망입니다.

 

이번 발표와 관련해 윔 엘프링크(Wim Elfrink) 시스코 인더스트리 솔루션즈 사업 총괄 부회장 겸

최고 글로벌라이제이션 책임자는 “IoT는 이미 생활 곳곳에서 적용되고 있는 현실이며,

미래에도 새로운 기회들을 꾸준히 창출하는 데 기여할 기술”이라며,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미래의 IoT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것은

IoT 혁신을 지속화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뉴욕 과학 아카데미의 엘리스 루빈스타인(Ellis Rubinstein) CEO 겸 회장은

“지구상의 빈곤, 의료 그리고 지속가능성 관련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는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시스코는 IoT 기술을 통해 우리 아카데미의 젊은 과학자 및 노벨상 수상자들이

전세계 STEM 분야 지망생들을 격려시키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자비에 트리아스(Xavier Trías) 바르셀로나 시장은

“바르셀로나 시도 시스코, 뉴욕 과학 아카데미와 함께 글로벌 STEM 연합에 가입,

미래의 혁신을 주도할 젊은 인재들이 전문 기술과 재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육성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의료, 사회복지, 교육, 대중교통 및 전자 모빌리티 등 여러 분야에서

IoT는 이미 생활 깊숙이 자리잡으며 우리의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런 변화를 주도하고자 개최된 IoTWF 2013을 바르셀로나에서 주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답니다~

 

또한 말레이시아 국립대학교(Universiti Kebangsaan Malaysia, 이하 UKM)의 부총장

탄 스리 샤리파 합사(Prof. Tan Sri Sharifa Hapsah) 교수는 “학생, 교사 그리고 젊은 과학자들이

과학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협업하는 것만큼 매력적인 것이 없다”며,

“UKM이 뉴욕 과학 아카데미와 함께 설립한 ‘노벨 수상자 사고방식(Nobelist Mindset)’이라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STEM 분야에서 창의력, 의지 그리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연계해 발전시키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데, 이런 선진 교육을 전세계적으로 전파하는 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시스코의 IoT 인재 양성 계획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아래에서 살펴보실까요?

 

• 시스코는 관련 파트너들과 함께 자사의 교육 지원 프로그램(Learning@Cisco)을 통한

IoT 관련 교육 과정과 자격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즉, 시스코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산업 전반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것은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IT 및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커리어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필요한 기반을 제공해 나갈 것입니다.

 

• 글로벌 STEM 연합(Global STEM Alliance)은 기술과 컨텐츠의 성공적인 결합을 통해

뉴욕 과학 아카데미의 우수한 교육 과정을 전세계 여러 곳에서 직접 또는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입니다. 즉, 네트워킹 기술을 근간으로 과학을 인류의 필요에 맞게 발전시키고

또 여러 지역의 ‘과학 애호가’들을 연결함으로써 전세계적인 지식 공유의 장을 펼쳐나겠다는 포부이지요.

 

• 시스코는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가 인정하는 자격증을 취득해

여러 산업 분야에서 ICT 관련 업무에 종사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기초 ICT 기술 습득은 물론 21세기 직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문제 해결, 협업 및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답니다.

강의는 여러 개 언어로 제공될 예정이며 교실 수업, 온라인 과정, 인터랙티브 툴,

실습 및 온라인 평가 시스템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전세계 여러 교육 기관과의 협업 하에 진행되는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는

현재 전세계 165개 국에서 운영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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