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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시사주간지 기사에 대한 시스코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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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일의 시사 주간지인 슈피겔(Der Spiegel)이

미 국가안보국(NSA) TAO(Tailored Access Operations) 부서의 불법 정보 수집 활동에 대한 기사를 다루며, 

내용 중에 시스코도 언급하고 있어 보안 사업에 관한 저희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시스코는 철저한 보안을 위해 자사제품이나 고객 네트워크의 무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그 어떤 사소한 사안에라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추가적인 정보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또한 시스코는 자사 제품에서 보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만에 하나 문제가 발생했다 하더라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Cisco Trustworthy Systems, CSDL(Cisco Secure Development Lifecycle), Cisco Common Crypto,

PSIRT(Product Security Incident Response Team), Vulnerability Disclosure 정책 등이 그 대표적인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에 업계에서도 시스코에 지속적인 신뢰를 보내고 있는 것이고요. 

 

현재까지, 시스코는 자사 신제품과 관련해 어떤 취약점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위협 상황에 대비해 추후에도 철두철미하게 모니터링을 지속해 나가며,

보안 취약점이 발견될 시에는 즉각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전에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또 이번에 슈피겔에 전달한 성명서에서도 밝혔듯이

시스코는 자사 제품을 약화시키거나 소위 말하는 보안 ‘백도어’를 만들기 위해

어떤 정부와도 협력하는 일은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립니다

 

 

관련 추가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보안 위협 대응, 인텔리전스 및 개발(Threat Response, Intelligence and Development) 부문의 존 스튜어트(John Stewart) 수석부사장이 쓴 글  Comment on Der Spiegel articles about NSA TAO Organization (UPDATED)을 바탕으로 포스팅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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