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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 컴퓨팅', '시스코 IOx'로 활짝 열릴 IoT, IoE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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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의 업계 선두적 기술력으로 IoT 세상 '성큼'

 

 

앞서 시스코 코리아 블로그에서 시스코, 포그 컴퓨팅으로 IoT, IoE 선도!

시스코 IOx로 한층 더 구체화되는 IoT, IoE 세상!이라는 포스팅들을 통해

시스코의 '포그 컴퓨팅'과 '시스코 IOx'를 소개해 드린 바 있는데요.

 

두 포스팅들의 주요 내용을 요약 정리해 드리자면~

시스코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과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IoE)을

원활히 구현하는데 필수적인 분산 컴퓨팅 모델 '포그(Fog) 컴퓨팅'을 선보였고,

이 포그 컴퓨팅은 시스코 네트워크 운영체제인 'IOS'에 오픈소스인 '리눅스'를 통합한 기술인

'시스코 IOx'를 활용해 IoT, IoE를 지원하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시스코의 포그 컴퓨팅, 시스코 IOx로 가능해진

보다 신속하고 효율성을 띈 IoT를 통해 우리 실생활이 어떻게

더 편리해지는지 '피부에 와닿는' 사례들을 통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

 

 

 

IoT로 이제 안심하고 기차 여행 하세요~


'열차 탈선'. 듣기만 해도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 얘기입니다.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잦다 보니 다른 사고들에 비해

사상자나 피해액 규모도 막대해지기 쉽지요.

 

 

 

열차 탈선의 주 원인 중 하나는 장비 고장, 특히 바퀴의 볼 베어링 내 장비 고장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이 장비가 교체해야 하는 상태인지 아닌지 여부를 바로바로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정거장에 설 때마다 바퀴들을 다 해체하는 방법 제외하고 말씀이지요. ^^;

이에 열차 기관사들은 '평균적으로' 장비가 닳는 속도에 맞춰 계산된 스케줄에 따라

'정기적으로' 장비 교체를 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하지만 만약 각 바퀴의 볼베어링 내 장비들이 현재 얼마나 낡은 상태고,

언제쯤 교체해야 하는 지를 바로바로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 있다면 어떨까요?

 

시스코 IOx와 연결된 시스코 819 ISR을 열차에 장착하면, 이 장비들의 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바로 경보 신호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이에 열차 기관사들은 정차 가능한 다음 역에서 바로 바퀴 수리에 들어갈 수 있게 되고요.

정기적인 장비 교체 시에는 만에 하나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손상된 장비를 

미처 교체하지 못하는 경우도 피할 수 있답니다. ^^

 

 

스마트 시티 IoT 구현 더욱 원활하게!


스마트 시티야말로 IoT, 그것도 포그 컴퓨팅과 시스코 IOx를 통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현되는 IoT가 필수적인 곳이지요.

 

구급차나 소방차가 최대한 빨리 환자에게 도달하기 위해

도시의 복잡다단한 교통 정체를 피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무기는

현재로서 'GPS'와 '길을 열어주시는 천지신명의 힘' 뿐입니다. ^^;

운전자들이 사이렌을 울리는 구급차를 위해 자리를 비켜줄래도

다른 주변 차량에 막혀 움직이지 못하거나, 어디로 움직여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다 진로 양보를 못 하는 경우도 허다하죠.

 

하지만 구급차 조명을 감지하는 카메라들이 도로 곳곳에 설치돼

시스코 IOx로 가동되는 스마트 시티에서는 전혀 다른 상황 연출이 가능합니다.

이 카메라들이 신호등에게 상황을 알리면, 신호등은 구급차가 가야 할 방향으로만

파란불을 일괄적으로 넣고, 다른 방향으로는 빨간불을 넣어

차량들이 잠시 정차하도록 조정할 수 있죠.

 

이외에도, 가로등이나 주차금지구역에 시스코 IOx로 가동되는 라우터들을

설치하면 도시 내 에너지 소비를 개선하거나 주차 위반자들로부터

벌금을 빠짐 없이 거둘 수도 있답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도시에 동력을 공급하는 비용은 절감하고, 수익(!)은 더 많이 거둘 수 있게 되지요~

 

 


IoT, 약간의 누수도 아니아니 아니되오~


수도, 석유, 가스 ... 지하에 거미줄처럼 얽혀 이들을 수송하는

각종 파이프라인이 아니라면 우리 일상 생활이 절대 제대로 돌아갈 수 없겠죠.

 

그런데 이들이 땅 속에 설치된 인프라이다 보니 설비가 낡아 누수가 생겨도

좀처럼 파악하기 어렵다는 맹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누수로 인한 직접적인 손실도

손실이거니와, 석유나 가스 같은 경우 누수 시 심각한 공해까지 일으킬 수 있어

더욱 문제가 됩니다. 공단 지역 내 설치된 지하 파이프에서 새어나오는

각종 독성물질이 주변 인구와 환경에 끼치는 피해는 따로 말할 것도 없고요.

 

하지만 만약 파이프 구간마다 센서가 설치되고, 여기서 내보내는 정보를 

시스코 IOx를 활용해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센서가 파이프 내 압력, 유속, 파이프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비디오 영상으로 촬영합니다. 압력이 너무 세져서 폭발 위험이 있는

파이프 구간이나 누수가 생긴 지점이 포착되면, 곧바로 경보 신호를 울려

석유 펌핑을 늦추는 동시에 최근방에 있는 정비팀을 불러와 점검 및 상황 정리를

할 수 있게 된답니다~

 

 

 

 

세상 모든 것에 센서를 부착, 이들을 모두 네트워크에 연결할 때

이전에는 확보하지 못했던 엄청난 양의 정보를 확보할 수 있고,

이 정보를 분류하고 분석함으로써 전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네, 바로 시스코가 이야기하는 IoT, IoE 세상이지요.

 

그러나 이 때 각 센서들이 데이터 허브를 향해 실시간으로, 무차별적으로(!),

전송하는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 및 분석

그를 근간으로 적시적소에 적절한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해주는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라면IoT, IoE 세상의 혜택도 다 '그림의 떡'일 뿐입니다.

다시 말해, IoT와 IoE를 정말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해 줄 기술이 필요한 것입니다.

 

 

큰 비용 추가 없이도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바로 시스코의 포그 컴퓨팅, 그리고 시스코 IOx입니다. ^^

 

 

 


이 글은 시스코 IoT 부서 IoT 제품 및 솔루션 마케팅 부문 수석 디렉터인 로베르토 드 라 모라(Roberto De La Mora)의 원문 Cisco IOx: Real World Benefits를 바탕으로 포스팅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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