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코리아, 파트너사와의 "IoE 성공 시대"노린다
시스코 코리아는 파트너사와 함께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IoE)이라는 새로운 도약 기회를
최대한 누릴 수 있게끔 돕는 국내 파트너 전략 업데이트를 실시했습니다.
이는 지난 3월 미국에서 개최된 '2014 시스코 파트너 서밋'에서 발표된
본사 정책에 근간한 전면 개편이기도 하답니다.
또한 이번 개편은 IoE가치를보다신속히현실화하기위해서는
기존보다한층확장된파트너쉽구축이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기도 합니다.
특히 시스코 코리아의 경우 비즈니스가 100% 파트너사들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 같은 정책 변화에 따른 효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변화가 있었는지 함께 살펴 보시면요 ^^
기존에운영하던채널파트너프로그램과서비스파트너프로그램은그대로유지됩니다.
하지만 동시에, 독립소프트웨어벤더(ISV)부터각종기술및사물인터넷파트너,
컨설팅업체를대상으로보다광범위한파트너쉽을마련할수있게개편된
‘시스코파트너에코시스템(Cisco Partner Ecosystem)’을 본격가동하게 됩니다.
시스코 파트너 에코시스템은 '솔루션파트너프로그램(Solution Partner Program)',
'채널파트너프로그램(Channel Partner Program)', 그리고 '시스코마켓플레이스
(Cisco Marketplace)'로 구성되는데요.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솔루션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보다많은 '솔루션'파트너를영입,
수천개의신규솔루션을확보하는데역량을집중할계획이랍니다.
시스코 파트너 에코시스템 구성도 -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
시스코 코리아는 또한 자사 파트너들은끊임없이변화하는시장요구에
보다효과적으로대응하며지속적으로경쟁력을강화해나갈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왔습니다. 이에 금번을 계기로 자사의국내채널파트너들이
클라우드와같은최신기술력을한층강화할수있도록인증제(Certification)와
스페셜라이제이션(Specialization) 및인센티브프로그램을개편했답니다.
물론, 시스코는 그간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가치 있는 성과를 내는
파트너를 대상으로 그 규모나 매출에 상관 없이 그에 합당한 보상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파트너 역시 시장 흐름에 맞춰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고 또 더욱 강화된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
경쟁사와 차별화를 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이에 시스코는 이번 개편에서 솔루션, 하이브리드 IT 및 아키텍처를 중심으로
새로운 소비 모델(new consumption model)을 도입하는 한편,
새로운 구매 센터를 이용하는 파트너가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변화를 시도했답니다.
인증제의 경우 골드(Gold), 프리미어(Premier), 셀렉트(Select) 등 각 등급에 따라
하이브리드 IT 비즈니스모델 도입 역량을 증명하는 방향으로 자격 조건이 강화됐고요.
실버(Silver)의 경우 그간 파트너들의 요구를 수렴해 오는 2016년 4월 1일부터는
인증이 중단될 예정이랍니다. 또 스페셜라이제이션 프로그램의 경우,
파트너가차별화된기술력을바탕으로고객에게더많은가치를제공할수있도록
전문성검증단계를개편하기도 했답니다.
한편, 이번 파트너 전략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스코는 파트너사와 함께 IoE 시대의 발전 기회를
200% 누릴 수 있는 전략을 펼치는 한편, 고객에게는
비즈니스 성과 달성에 꼭 필요한 각종 IoE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시스코-파트너-고객 모두가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다져 나갈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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