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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라이브 2014 - IoE 시대 걸맞은 협업 환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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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사무실 책상, 혹시 '응답하라 1994'는 아닌지요?

 

방 정리를 하거나 이사 준비를 하다가 전에 쓰던

전자 기기들을 모아놓은 상자를 발견하는 경험, 한 번 쯤 해보셨을 겁니다. 

폴더폰, CD플레이어, 똑딱이 카메라...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한편

"내가 이 많은 물건들을 주렁주렁 달고 다녔단 말야??"싶어 놀랍기도 합니다.

 

게다가 창고에서 옛날에 쓰던 컴퓨터라도 튀어나오는 날이면 이런 놀라움은 배가 됩니다. ^^;

이렇게 큰 덩치를 책상 위에 올려두고 썼다니! 거기에 유선 전화기, 웹캠, 스피커까지 같이 놓고 썼다니!

얼마나 넓은 책상을 썼던 건지 혹은 얼마나 책상을 비좁게 사용했던 건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스마트폰 하나로 통화도 하고, 음악도 듣고, 사진도 찍는 이 시대.

추억은 좋지만, 더 이상 예전의 라이프스타일을 고수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스마트폰이란 '혁신 기술'이 다른 전자기기들을 모두 '물갈이'했던 것과 달리

사무실 책상 풍경은 예전과 비교해 그닥 달라지지 않은 듯 합니다.

컴퓨터 크기가 조금 줄어들었을 뿐, 전화기도, 웹캠도, 스피커도 '그 때 그 자리'를 고수하고 있죠.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받다가 자리 전화를 놓치고, 자리 전화를 받다 메신저 메시지를 놓치고,

버벅거리는 웹캠으로 영상회의를 하다가 "...메일로 내용 정리해 보내 드릴게요"라고

회의를 마치는 모습도 여전하고요. -_-;;

 

오늘날과 같은 글로벌, BYOD, 모빌리티, 클라우드 시대에 걸맞지 않은

이러한 사무실 협업 환경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개선될 때

비로소 기업 역시 이 시대에 걸맞은 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ㅎㅎ

 

이에 지난 19일(현지시간) 개막된 시스코 라이브 2014에서 

로완 트롤로프(Rowan Trollope) 시스코 협업기술그룹 수석겸 총괄책임자는

직원 개개인에게 완벽한 협업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개인용 협업툴 3종,

‘DX70’과 ‘DX80', 그리고 ‘CMR(Collaboration Meeting Room)’을 선보였답니다.

 

 

여러분의 사무실 책상을 '2014년', 

나아가 'IoE 시대'에 걸맞게 혁신해 줄 시스코 협업툴 3종!

 

 

 

시스코 DX70(좌)과 DX80(우) 사용 모습

 

 

스마트폰이 모바일 환경에 일대 혁명을 가져다 줬던 것처럼

안드로이드 기반의 DX70과 DX80은 고도의 협업에 필요한

모든 툴과 애플리케이션을 한데 모아 제공함으로써

업무 환경을 크게 간소화시켜 주는 게 특징입니다.

 

또한 DX70과 DX80은 시스코가 최근 발표한‘인텔리전트 프록시미티(Intelligent Proximity)’를 탑재해

DX기기와 모바일폰을 ‘연결’시켜 모바일폰에 저장된 연락처와 통화 기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주며, 전화 통화를 모바일폰에서 자동차로 돌릴 수 있는 것처럼

통화를 DX 기기로도 전환할 수 있게해 준다네요~

 

게다가 DX80은 2000달러 미만, DX70은 1000달러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고 있어

기업이 전사적으로 도입하는데 있어서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점은 이들 제품의 '디자인'인데요.

수상 실적에 빛나는 시스코의 ‘스칸디나니안(Scandinavian)’ 디자인을 채택해

세련되고 매력적인 라인을 자랑합니다. 책상 위에 한 대 뙇!! 놓는 것만으로도 폼이 나죠~

 

 

 

DX80의새로운 ‘인텔리전트 오디오’ 기능을 시연해보이고 있는 모습.

사무실 안팎의 시끄러운 소음은 제외한 채 통화하는 상대방의 얼굴과 목소리만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해준답니다.

 

 

또한 시스코는 자사의 텔레프레즌스의 뛰어난 역량과 웹엑스의 확장성 및 유연성을 토대로

탄생된 CMR도 이번 기회에 함께 선보였습니다.

CMR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언제나 이용 가능하도록 개개인을 위한

고유한 비디오 협업 공간을 제공해 줍니다. 또한 회의 참가자들은

시스코 비디오 엔드포인트나 기타 다양한 표준 기반의 비디오 엔드포인트,

데스크탑이나 웹엑스와 같은 모바일 클라이언트는 물론

심지어 마이크로소프트 링크와 같은 소프트 클라이언트 등

저마다 원하는 기기로의 연결도 보장해준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새 시대는 새 인프라에서!

오늘날 글로벌, BYOD, 모빌리티, 클라우드 시대는 물론 나아가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IoE) 시대에 걸맞은

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협업 환경, 이제는 정말 구축에 나서야 할 시점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3종 협업툴과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 외

함께 발표된 협업 기술 내용을 살펴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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