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가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이하 IoE) 산업 혁신을 위해
한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합니다!
시스코 산하의 벤처 캐피털 조직인 시스코 인베스트먼츠(Cisco Investments)는
우리나라를 1억 달러 규모의 자사 IoE 펀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요 투자 대상국가로 지정했습니다.
IoE 관련 국내 벤처 및 중소기업에게는 그야말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국내 솔루션 업체 N3N이 시스코 글로벌 IoE 펀드 투자를 받는 국내 첫 기업으로 뽑혔습니다.
시스코는 그동안 ‘대한민국 창조 경제’에 일조하기 위해
국내 IoE 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요.
이에 IoE 시각화 및 관제시스템 개발업체로 인천자유경제구역, 서울 메트로,
G20-코리아 등에 시스템을 공급,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한 N3N에 주목하게 된 것입니다.
시스코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와 통신을 유기적으로 접목,
지능형 관제센터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해주는 N3N의 특허 기술이야말로
가치있는 IoE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판단, 전격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시스코의 국내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09년 국내 최대 IT 벤처 투자 펀드인
‘스카이레이크 글로벌 인큐베스트 제 4호’를 결성하는데 참여했으며,
2010년에는 송도국제업무지구의 주민과 기업들에게
다양한 매니지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합작 투자 회사인 유라이프 솔루션즈(U.Life Solutions)도 설립했지요.
또 지난해는 송도에 스마트 시티 관련한 IoE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혁신센터 GCoE(Global Center of Excellence)를 공식 오픈하고
한국에서의 강력한 IoE 혁신 의지를 보여줬답니다.
이번 발표와 관련해 시스코 코리아 정경원 대표는
“한국은 앞으로 도래할 IoE 시대를 맞는데 필요한 뛰어난 인재와 확고한 혁신의지,
잠재된 기회를 많이 갖고 있다고 확신한다. 이에 시스코는 국내 IoE 산업 발전을 돕기 위해
한국 정부 및 민간 기업들과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중소기업과 신생 벤처기업들에게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 주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시스코 기업 개발 부문 총괄 디렉터인 프라틱 보세(Pratik Bose)는
“한국 정부는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새로운 경제를 창조하겠다는 비전 하에
IoE와 같은 혁신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런 정부의 움직임은
국내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보다 폭넓은 기회를 누리는데
큰 힘이 돼 줄 것”이라며 “시스코 인베스트먼츠 역시도 국내 중소 및 신생기업의
IoE 역량 향상과 함께 국내 신생기업들의 에코시스템 조성을 위해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시스코 국내 투자의 물꼬를 튼 N3N!
혁신 기술로 무장한 더 많은 국내 벤처 및 중소기업이
시스코 글로벌 IoE 펀드의 수혜자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