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양의 해, 양털만큼 풍성한 복 받고 시작하셨나요? ^^
시스코로서는 지난 2014년 12월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후 맞이한 새해라 더욱 뜻 깊었는데요~
자사의 성공적인 행보를 되돌아 보는 뜻 깊은 연말을 보낸 만큼, 시스코 코리아 블로그도 올해는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는 비장한(!) 마음 가짐으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
이에 금일은 시스코 챔피언(Cisco Champions)들이 꼽은 '시스코의 영광스런 오늘을 있게 한 주요 기술들'을 살펴보는 시간 마련하였습니다. 시스코 챔피언은 IT 전문가이지 영향력 있는 인물로서, 자신들의 지식과 전문성을 시스코와 더불어 SNS 상에서 널리 알리는 활동가들인데요. 전세계 곳곳의 전문가들이 데이터센터에서부터 IoT.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협업,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인사이트를 뽐내고 있답니다.
그들이 보는 시스코 30년 저력의 비결, 그럼 아래에서 함께 만나보실까요?
시스코넥서스 시리즈 (Cisco Nexus Series)
다수의 시스코 챔피언들이 시스코 넥서스 시리즈를 일등 공신으로 뽑았습니다. 현재 챔피언으로 활약하고 있는 네트워크 컨설팅 엔지니어 버트런드 보더로(Bertrand Borderaeu, @BBordereau)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넥서스 포트폴리오 N5K, N7K, N9K가 적용된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솔루션은 고객들이 골치를 썩던 거의 모든 문제점을 해결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에 출시된 인스턴트 액세스(IA) 스위치가 적용된, 시스코 카탈리스트 6800 기반 캠퍼스 솔루션에도 정말 만족하고 있다. 시스코 패브릭 익스텐더와 동일한 기술을 사용하는 이 솔루션은 아키텍처를 단순화하고 관리 간소화를 통해 유지보수비용(OPEX)도 감소시켜 준다.
“코드로서의 인프라(Infrastructure As Code)”
한편, 시스코가 최근 추구하고 있는 '코드로서의 인프라'를 꼽은 시스코 챔피언들도 있었습니다. 네트워크 디자인 엔지니어 스티븐 로빈손(Steven Robinson, @WackoRobie)의 경우, '코드로서의 인프라' 덕분에 이에 데이터센터와 넥스젠(Nexgen) WAN 구축이 보다 빨라질 수 있었다고 설명합니다.
시스코 자격증(Cisco Certifications)
IT 전문가 양성 기업이라고 하면 역시 시스코를 빼놓을 수 없겠죠? ^^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 프로그램(Cisco Networking Academy Program)'와 시스코 러닝 네트워크에서는 전 세계 195개국의 200만 명이 넘는 학생들을 IT 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IT 전문가 배출은 인재를 필요로 하는 시스코 뿐 아니라 IT 업계 전반이 반기는 일이지요! 이에 시스코 챔피언이자 네트워크 엔지니어인 크리스찬 로슬러(Chris Roessler, @roesnet)는 시스코가 IT 교육, IT 커리어 기회, IT 일자리 창출에 큰 몫을 했다는 점을 높이 산다고 말합니다.
시스코 UCS 서버
시장 진출 5년 만에 75% 이상의 포춘 500대 기업을 비롯 전세계 3만 3천 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2014년 1분기북미시장 1위라는 쾌거를 거둔 업계 최강 x86 서버 시스코 UCS 서버도 당연히 챔피언들의 입에 올랐습니다. ^^ 컨설팅 아키텍트인 브래드 크리스찬(BradChristian, @vhipster)은 시스코 UCS 서버가 서버 환경을 혁신했다며,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시스코가 서버 업계 최초로 이런 시도를 한 것은 아닐 지 몰라도, 그 방법 및 스케일의 적절성이 워낙 뛰어났다. 이런 콘셉트가 데이터센터의 다른 부분과 나아가 엔드포인트에까지 퍼져나가면서 가상화와 더불어 모든 것을 오케스트레이션 하자는 경향이 업계 전반적으로 강해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또한 앞으로 자동화와 관련해서는 시스코가 또 어떤 발전된 대안을 내놓을 지 무척 기대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스코 UCS 서버와 함께라면 더 이상 VLAN이 필요없어졌다는 점은 정말 칭찬 받아 마땅하다!
업계 독보적인 기술과 혁신으로 선전해 온 시스코 30년 역사, 여기에 다 다뤄지지 못한 부분들은 이 곳에서 역사적인 사진들(!)과 더불어 살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