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 솔루션 업체 ‘캐리든’ 인수

통신사업자 네트워킹 시장 선도...ONE 전략도 강화

활발한 인수합병과 발전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을 이어 가고 있는 시스코.

그런 시스코가 최근에는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 솔루션 업체인 캐리든(Cariden Technologies, Inc)을 인수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시스코는 통신사업자들이 폭증하는 인터넷/모바일 트래픽과 점차 복잡해지는 트래픽 패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컨버지드 네트워크에 대한 가시성과 프로그램 역량(programmability), 효율성을 높여 줄 수 있을 전망입니다. 또한 서비스 속도도 크게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랍니다.

캐리든은 IP/MPLS 네트워크 설계 및 관리에 있어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랍니다.

이러한 캐리든의 역량이 이제 시스코의 통신사업자 네트워킹 그룹(Cisco Service Provider Networking Group)으로

수용, 광 전송 및 IP/MPLS 네트워크 최적화와 멀티레이어 모델링이 가능하도록 돕게 될 것입니다.

또한 캐리든의 기술과 제품들은 네트워크의 복잡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IP와 광 전송 네트워크를 통합 지원하는

시스코의 엔라이트(nLight) 기술을 한층 진일보시켜 줄 것이며, 뛰어난 WAN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통해서는 시스코의 ONE(Open Network Environment) 전략에도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역량들은 통신사업자들이 자사의 네트워크 프로그램 역량과 IP 및 광 전송 레이어의

기존 네트워크 자산 활용성을 한층 개선시켜 줄 것입니다.

앞서 언급 드렸듯이 캐리든은 앞으로 시스코의 통신사업자 네트워킹 그룹에 통합될 예정이며,

이번 인수는 내년 2분기에 마무리 될 계획입니다.

시스코와 캐리든이 함께 만들어 갈 혁신 행보,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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