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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벗어나 집에서 편한하게 일할 수 있게 만드는 ‘홈 네트워크’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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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BYOD, 하이퍼 커넥티드, 홈네트워크, 시스코


모든 직장인의 꿈은? 모두가 각자 다른 꿈을 꾸겠지만 그 중 누구나 한 번 쯤은 상상했던 그 것, 바로

‘재택 근무’가 아닐까요? 


출퇴근길 '지옥철'과 만원버스 속에 끼어서 땀을 삐질삐질 흘리는 일 없이, 내 집에서 추리닝 패션을 뽐내며 시원하게 업무를 보면 아~ 얼마나 편할지 상상만 해도 신납니다. 


예전엔 꿈도 못 꾼 재택근무지만 요즘은 실제로 집에서 사무를 보고, 이메일을 보내고, 화상회의를 하고 있는 직장인을 흔히 만날 수 있을 정도로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정 요일을 ‘재택 근무의 날’로 정해놓은 회사들도 있고요. 


최근 우리나라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유행했을 당시, 꽤 많은 기업들이 ‘재택 근무’를 실시하기도 했었지요. ‘재택 근무제’가 비단 특정 회사들만의 이야기는 아니라는 것이죠. 


하이퍼 커넥티드(Hyper-Connected: 초연결)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직장인들은 업종에 상관없이 유연한 업무 스케줄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때문에 정해진 날이든 아니든, 평일이든 주말이든, 밤낮에 상관없이 집에서도 업무를 살펴야 하는 경우들이 심심치 않게 생기기 마련이죠.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바로 강력한 홈 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불편함없이 안정적인 사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말이지요. 


과거 7~8년 전만 하더라도 집에 있는 많은 사물들이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출 필요를 크게 느끼지 못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하이엔드 홈 네트워크를 설계, 구축하는 VIA社에 따르면, 전화기, 컴퓨터, 감시 카메라와 같은 전자 제품들은 물론, 조명 및 주방 가전ㆍ현관문 제어, 난방 조절, 창문 개폐 등의 집안 시설들도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고 있습는데요. 이제는 그 모든 사물들이 웹에서 정보를 얻거나, 웹을 통해 보고하고, 다양한 형태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VIA社의 에릭 티에스(Eric Thies)는 이렇게 말했답니다.


이러한 모든 인터넷 트래픽으로 인해 홈 네트워크 수요는 소기업의 네트워크 수요보다도 커졌다
(“With all this Internet traffic, the network demands of a home are greater than those of a small business.”)- 에릭 티에스(Eric Thies)


홈네트워크, 시스코

집안의 모든 것을 조절할 수 있는 벽면형 제어판(Control Panel)



집에 완벽한 홈 네트워크가 갖춰져 있다는 상상만해도 신나지 않으신가요?




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3가지 TIP


맞춤형 홈 네트워크의 경우, 필요에 따라서 다양한 범위의 홈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데요, 홈 네트워크를 구축하거나 업그레이드할 때는 다음과 같은 3가지를 고려하시면 좋습니다!


첫째, 고품질(high end)을 선택할 것 

네트워크 설계하거나 구축, 유지 할 때에도 모두 적용되는 말입니다. 다수의 집들을 연결하거나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할 때 탁월한 선택이 되겠지요?  


둘째, 와이파이를 쓰고, 스마트 홈 연결 기기를 준비할 것 

집안의 모든 스마트 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는 모뎀, 라우터, 스위치들을 준비하세요. 스마트싱스(SmartThings)社에서는 모바일 앱으로 집안의 모든 기기들에 접속 가능한 ‘허브(hub)’를 구입할 수 있답니다. 


셋째, 필요에 따라 스스로 선택할 것

각자의 필요에 맞는 환경을 구축해야 하겠죠? 상황에 따라서 복잡한 배선이 생기거나 전자 기기들이 더 필요할 수도 있겠네요. 


재택 근무와 같은 다양한 필요성에 따라, 홈 네트워크는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홈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말을 한 번 들어볼까요?   


팀 아이멜이 말하는 홈 네트워크 사용 후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기업가 팀 아이멜(Tim Imel)은 종종 재택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그는 언제든지 넷플릭스(Netflix), 훌루(Hulu), 유튜브(YouTube) 등을 동시에 홈 네트워크 상에서 실행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를 15개 정도 갖고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이를 위해 확보할 수 있는 안전한 최대 대역폭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일렉트로닉 홈 콘셉트(Electronic Home Concepts)社의 CEO 마이크 락(Mike Rock)은 가정 내 기존 오디오/비디오 케이블 대신 네트워크 와이어를 통해 초고화질(4K) 미디어 콘텐츠를 전송하는 다양한 신기술들이 있다고 말합니다. 초고화질(4K) 콘텐츠가 점차 많아지게 되면, 이러한 신기술을 통해 집안의 스위치 하나로 더 빠르게, 끊김 없도록 미디어 트래픽을 조정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락은 무선 또는 와이파이로 모든 홈 기기를 연결하는데 있어서도 고려해야 할 것들이 있다고 말합니다. 게임을 하거나 비디오를 많이 본다면, 대기 시간과 대역폭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시스코와 같은 회사들이 엑세스포인트 간의 신속한 전환을 위해 전화나 다른 클라이언트 기기들에 더 강력한 중계기로 연결해줄 것을 요청하는 ‘클라이언트 컨트롤러(client controller)’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중계기에서 케이블 모뎀, 홈오디오, 부가 장비들이 위치한 곳까지 기가비트 이더넷(Gigabit Ethernet)을 작동시키는 것입니다. 



스마트싱스, 홈네트워드, 만물인터넷, 시스코모바일 앱으로 모든 홈 기기들에 접속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허브(Hub)



집안의 모든 가전제품과 정보통신기기들 간에 데이터를 주고받는 홈 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 우리의 주거 생활도 많은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 기대됩니다!! 지금 살고 있는 현재의 집 안에 완벽한 홈 네트워크가 갖춰져 있다면 어떨지, 한 번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시는 건 어떨까요~? ^^


 

이번 포스팅은 외부 기고가 메리 고르주(Mary Gorges)의 글 Why That Home Network Will Really Matter To You Today를 바탕으로 준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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