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Virtualization)가 IT 트렌드로 자리매김한지 이미 오래되었다는 사실은 전혀 새롭거나 낯설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런 가상화가 다시금 주목을 받게 된데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업계의 Hot issue로 떠오르면서 '물고기가 물을 만나듯~' '기름에 불을 붙이듯~' 활활 타오르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알아보겠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란…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일반 컴퓨터와 달리 무형의 형태로 존재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야기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물리적, 논리적으로 흩어져 있던 자원을 한 곳으로 모아서 효율적으로 분배, 통합이 요구 됩니다. 이러한 요구 실현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가상화 (Virtualization)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최종 고객에게 무엇을 제공해 줄 수 있느냐?”에 따라 3가지 형태로 분류됩니다.
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
서버 장비, 네트워크 장비 등의 “IT인프라 구성”을 가상화 환경에서 제공하는 방식
PaaS (Platform as a Service)
사용자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환경 플랫폼 기반을 제공하는 방식
SaaS (Software as a service)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가 인터넷상의 서비스에 접근하여 활용하는 방식
이거 모르면 IT 생태계에서 왕따~! 됩니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살림살이가 다 갖추어진 빌트인 아파트를 IaaS 라고 한다면 빌트인 아파트에 오늘 만들 저녁 재료와 요리 기구까지 꼼꼼하게 준비해서 요리만 하면 되도록 도와주는 서비스가 PaaS, 아예 요리해줘서. 먹기만 하면 되도록 해주는 서비스가 SaaS라고 볼 수 있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참~쉽죠잉?!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 국내 클라우드 도입현황에 대한 IDC 조사결과가 궁금하신다면? 여기에서 더 자세한 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