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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시스코의 허심탄회한 협업 이야기 3편: IT는 돈을 쓰는 부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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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를 담당하는 분들이 힘들게 프로젝트 끝내고 나서 가장 듣기 싫어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디다 예산을 썼는지 모르겠다”라는 이야기 입니다. 조직에서 사용하는 IT리소스를 100%라고 한다면 실제로 비IT부서 입장에서 눈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은 10%가 채 안됩니다. 나머지 보이지 않는 90%는 보이는 10%를 위한 기둥이며, 대들보입니다. 매우 중요하지요. 대표적인 90%의 부분이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기술, 보안과 같은 분야이며, 대표적인 10%의 부분이 소프트웨어, 엔드 디바이스 같은 분야입니다.


일반적으로 고객사의 CIO께서 갖고 계신 미션을 분석해 보면 원론적으로는 크게 2가지로 분류됩니다.


그 첫번째는 기존의 업무가 정상적으로 수행되도록 시스템을 잘 유지하는 것이고, 두번째가 새로운 IT인프라를 적용하거나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여 업무를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CIO들께 이 둘 중에 어느 미션이 더 무겁고 중하냐고 여쭤보면 십중팔구는 전자를 선택하십니다. 아무리 새롭고 좋은 시스템과 인프라가 있다 치더라도, 기존 업무의 정상적 수행을 저해하면서까지 이를 감행하는 것은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새로운 인프라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항상 대부분의 IT조직은 기존 시스템의 강화에 우선권을 두는 경향을 갖습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는 IT의 기둥과 대들보를 튼튼하게 만드는 프로젝트가 더 많습니다. 이런 경우 비IT 부서는 알기 어려우므로 “예산이 어디에 쓰였는지” 묻게 되는 것입니다.



시스코, 기업 콜라보레이션, 협업


IT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새삼 여러분의 사무실을 다시 한 번 둘러보십시오. 모든 자리가 가득 차 있습니까? 아니면 듬성듬성 빈 자리가 있거나, 또는 대부분 외근에 출장으로 자리를 비우고 일부 사람만 자리에 있습니까?


저는 직업상 많은 회사와 기관을 방문합니다. 대부분의 사무실 절반 이상이 비어 있습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의실은 언제나 부족하다는 것이지요. 시각을 확장하면, 이 빈 책상들은 바로 여러분의 조직이 지불하고 있는 또 다른 기회비용입니다. IT기술, 즉 시스코의 Collaboration 솔루션을 이용해서 이 부동산 비용에 의미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부동산은 조직 내에서 가장 비싼 리소스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비싼 리소스가 낭비되어 온 것이 사실입니다. IT부서는 시스코가 추구하는 Collaboration 솔루션의 극단에 서 있는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구축을 통해 부동산 비용을 절감하고 이를 통해 Profit Center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워크 플레이스를 위한 해법 


모든 사람이 어디에 있든- 집, 카페, 출장지, 국내, 해외 구분 없이 자기 자리에 있을 때와 동일한 수준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그와 같은 수준의 업무 처리가 가능한 환경을 저희는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라고 정의합니다.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를 만들기 위한 시스코의 해법은 이렇습니다.


  1. 평균적으로 있는 인원보다 10% 많은 공용업무데스크를 운용합니다.
  2. 남는 공간에 충분한 협업 공간(회의실)을 제공합니다.
  3. 그래도 남는 공간은 남에게 임대를 주거나, 혹은 내가 내는 임대료를 줄입니다.
  4. 그래서 절약된 비용 또는, 절약될 것으로 예측된 비용 안에서 직원들의 모바일 기기를 강화하고 이를 연동하기 위한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인프라를 갖춥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얻으실 수 있는 이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회사 전체적으로 부동산 비용 (또는 부동산의 기회 비용)이 대폭 감소합니다.
  2. 만성적인 회의실 부족사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자기 자리에 있지 않아도 똑같은 또는 그 이상의 생산성을 얻습니다.
  4. 이동 시간과 장소의 제약에서 벗어나 궁극적으로 직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해서 말씀 드리지만, 종이 한 장 볼펜 하나를 아끼면서 기업의 재무흐름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던 조직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정작 우리가 아낄 수 없다고 생각해 온 우리 조직의 가장 비싼 리소스 – 부동산을 일하게 하십시오.


언제나 장부 위에서 불변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던 부동산 비용. 시스코 Collaboration 솔루션을 이용해 이 비용을 한 번 흔들어 보는 것만으로도 거의 모든 조직들이 충분히 의미있는 재무 흐름의 변화를 만들 수 있고, 이를 통해 더욱 강력한 가치를 추구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비용은 IT부서에게 매우 강력한 명분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재무의 흐름 뿐만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조직의 체질이 더욱 강하고 유연해지도록 합니다.


변화하고 혁신하기로 마음먹으셨다면 시스코를 떠올려 주십시오. 시스코의 Collaboration 솔루션은 현존 가장 강력하고 심플하며 미래지향적 솔루션입니다. 시스코는 솔루션은 물론 저희가 겪은 혁신의 경험을 고객들과 공유할 의지와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단일벤더로서 이 모든 커뮤니케이션 영역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회사는 시스코가 유일하다는 것은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사실이니까요.



▶ 칼럼 다운 받기 (클릭)

시스코_IT는 돈을 쓰는 부서일까_시스코 조익성 콜레보레이션 스페셜리스트 2015 1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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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조익성 콜라보레이션 솔루션 스페셜리스트와 함께하는 

‘허심탄회’한 협업 솔루션과 기업 문화 이야기


          1편: 우리 회사 협업 인프라 환경, 문제가 뭘까?

           2편: 불꽃튀는 협업, 스파크와 함께! 

           3편: IT는 돈을 쓰는 부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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