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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et of Everything으로 시작되는 놀라운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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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시스코 존 챔버스 회장의 원문 포스팅, 'Internet of Everything: Fueling an Amazing Future

#TomorrowStartsHere'를 번역한 글로 시스코가 바라보는 Internet of Everything 비전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 컴퓨터로, 핸드폰으로 또는 태블릿으로 너무나도 쉽게 인터넷에 접속을 하지요? 

그래서인지 우리 모두는 때때로 이런 '연결'된 상태를 너무 당연시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혁신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해보지 않고 말입니다 ^^

 

하지만, 지난 20년간 인터넷 연결이 삶의 얼마나 많은 부분을 변혁시켰는지 살펴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입니다.

이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는 그저 시작에 불과할 뿐이라는 것이지요! 인터넷 업계 전문가인 메리 미커(Mary

Meeker) 역시 얼마 전 발표한 자신의 연간 인터넷 트렌드 보고에서 인터넷은 큰 경기를 대비하는 적응단계인 

"전지훈련(spring training)"에 돌입했을 뿐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오늘까지 20억 명의 사람들을 인터넷에 연결하는 데 20여 년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관련 예측에 따르면, 앞으로

20억 명을 더 연결시키기 위해 걸리는 시간은 그 반도 채 안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 연결된 "사물"의 증가 추이는

더욱 놀랍습니다. 2009년의 어느 시점부터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의 수가 연결된 사람의 수를 넘어서며, 그 때를

기점으로 "사물간인터넷(Internet of Things)"을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시스코 IBSG(Cisco Internet Business Solutions Group)에 따르면 2015년에는 150억 개의 기기들이 인터넷에

연결될 것이며, 2020년에는 그 수치가 약 400억 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스코는

인터넷에 연결이 가능한 지구상 물질의 99%가 여전히 연결되지 않은 상태(unconnected)에 머무를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이제 겨우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것들이 연결되기 시작했는데, 만약 1% 이상의 만물 또는 10%의

만물이 인터넷에 연결될 경우 이 세상은 과연 어떻게 달라질지 상상이나 되시는지요?

 

이제 단순 사물을 연결하는 것을 넘어서서 슬슬 "Internet of Everything(이하 IoE)"세상이 열리기 시작했는데요, 

"사물간인터넷(Internet of Things)"은 IoE의 일부에 해당됩니다. 다시 말해 IoE는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 그리고

사물을 똑똑한 방식으로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IoE를 잘 구현하고, 관련 기술과 산업이 성장하려면

처리 능력, 제어 가능성, 그리고 확장성 모두를 지원하는 똑똑한 네트워크가 반드시 있어야겠지요?

 

또한 새로운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 또는 사물이 온라인에 연결될 때마다 이 여러 요소 간의 상호연결 가능성은

눈에 띄게 높아집니다. 그리고 IoE는 이 모든 연결 하나 하나를 더욱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단순히 연결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 모든 연결로 인해 발생하는 좋은 결과들이 '연결'의 가치를 더하는 것이지요.

 

모바일 네트워킹의 확산, 클라우드의 진화, IPv6의 발전 역시 IoE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 빅데이터의

부상은 이동중인 데이터(Data in Motion)에서 활용가능한 정보를 색출해내고, 그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만들내는 이들에게 엄청난 부가가치를 가져다 줍니다. 사람과 상황 인식이 가능한 기기들이 활용가능한

정보에 접근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개인, 비즈니스, 커뮤니티 그리고 국가까지도 새로운 역량, 풍부한 경험 그리고

전례없는 가치들을 갖추는 것이 수월해질 것입니다. 한 동안 이 현상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겠지만,

IoE의 "네트워크 효과"가 여러 조직들에게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물론 IoE에 따르는 위험요소 및 도전 과제들도 존재합니다. 초연결(Hyperconnected) 세상에서 보안을 유지하고

사생활을 보호하는 일 등은 매우 복잡한 과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IoE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고, 기업들은 이런

과제를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대신 이를 받아들이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힘써야 겠지요 ^^

 

IoE는 경제적 가치도 창출할 것입니다. IoE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들은 무수히

많은 기회들을 맛보게 될 것이다. 저는 많은 연설에서 '시장의 변화(Market transitions)'를 이야기하는데요,

IoE는 지금까지 경험한 변화 중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현상이 될 것입니다. 그 변화를 경험한다면, 지금까지의

인터넷 발전은 그야말로 새 발의 피로 여겨질 테지요^^; 

 

이러한 IoE 내의 모든 연결을 실현하려면 코어 단에서 클라우드까지 네트워크의 역할이 필수적입니다. 다시 말해,

IoE는 시스코에게 엄청난 비즈니스를 기회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시스코는 지난 25년간 연결되지 않은 것들을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사업을 해 왔으며, 기업, 공공기관 그리고 여타 다른 조직들이 IoE가 제공하는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시스코는 혁신 엔진, 인재 그리고 경험은 물론, 고객들과의 열린 의사소통, 최고의 파트너 및 리셀러 생태계를

갖췄으며, 이를 지원할 업계 최고의 솔루션의 포트폴리오, 서비스 그리고 비즈니스 아키텍처도 구비하고 있답니다.

혼란 속에서 질서를 잡는 것을 가장 잘하는 시스코는 IoE가 가져다 줄 무수한 비즈니스 기회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BYOD, 모빌리티 그리고 새로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들이 새로운 IT 미래를

만들어나가면서 IT 환경은 더욱 복잡해지고, 이런 복잡한 환경에서 살아남으려면 보다 똑똑한 네트워크가 있어야

하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진실이지 때문이지요^^

 

하지만 IoE 현상은 시스코 또는 그 어떤 기업보다도 더욱 크고 중요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수많은 기업 및 조직들의

이례없는 협력이 요구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IoE의 성공 여부는 우리가 얼마나 이를 인류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사용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IoE가 가져다 줄 여러분의 미래, 기대되지 않으시나요?

 

여러분의 미래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Tomorrow Start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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