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는 ‘데이터’가 디지털 경제를 이어가는 데 필요한 ‘연료’라면, ‘애널리틱스’는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성과를 끌어내는 ‘엔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초연결사회에서는 상황을 재빠르게 파악하고 중요 인사이트를 도출해내어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초연결 사회를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흔히 다음과 같은 상상을 합니다.
- 스마트폰이 알아서 가장 가까운 주차공간을 안내해주고 주차비용까지 지불해주는 세상
- 전기 사용량이 평균치를 넘어섰을 때 집안의 스마트 유틸리티 미터가 자동으로 경고를 보내는 세상
상상만 해도 좋은 이런 세상이 오려면 단순히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분산형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디바이스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애널리틱스 및 자동화 접근법이 요구되는데요. 이런 애널리틱스 및 자동화 접근법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는 세계적인 제약기업, 화이자(Pfizer)의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시겠습니까? ^^
화이자의 ‘미션 임파서블’ – 분산 데이터 통합 및 제약 개발 기간 단축
‘2016 베스트 파마 브랜드(Best Pharma Brand)' 1위를 차지한 화이자(Pfizer). 이런 화이자에게 신약 및 제약 개발이란 새로운 수익원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마다 제약 개발에 투자하는 노력과 비용이 상당한데요, 그 과정에서 생산되는 분산 데이터의 양 또한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이 많은 양의 분산 데이터를 최대한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시기와 상황에 맞게 통합해 연구원들과 매니저들에게 전달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여기서 멈추지 않고 화이자는 제약 기업의 최대 경쟁력이 되는 제약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기를 원했습니다.
데이터 가상화 솔루션 처방으로 빠르고 쉬워진 데이터 애널리틱스
결론이 궁금하실까봐 먼저 말씀 드리자면, 화이자는 목적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가장 먼저, 3-4개월 걸리던 제약 개발 주기를 절반 수준인 6-8주로 단축시킬 수 있었답니다. 바로 방대한 양의 분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준 시스코의 데이터 가상화(Cisco Data Virtualization)솔루션 덕분이지요.
화이자는 ‘시스코 인포메이션 서버(Cisco Information Server)’를 이용해 복잡한 애널리틱스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프로타이핑(prototyping)할 수 있는 포털형 환경을 구축해, 다양한 곳에서 생산되는 분산 데이터에 더욱 빨리 접속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디 이뿐인가요? 시스코 솔루션의 편리한 ‘드래그 앤 드롭(drag-and-drop)’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연구원들이 데이터를 더욱 쉽게 확인하고 사용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한 솔루션에 통합된 간편 뷰와 내장형 보안 기능도 화이자 연구원들의 업무 효율과 성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제약 개발 주기 단축 외에 화이자는 SOA 준수를 돕는 데이터 서비스를 사용해 데이터 품질을 5% 가량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운영 인프라 비용도 10%가량 절감하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신약 개발 프로젝트의 론칭 기한을 놓치는 리스크를 60%나 줄였다고 하니, 앞으로 더욱 승승장구할 일만 남은 걸까요? ^^
자세한 화이자 이야기는 다음 영상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시스코의 애널리틱스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제약 산업 외에 에너지 관리, 제조,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등 여타 분야에서도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복잡한 초연결 세상의 분산 데이터를 한데 모아 분석하고, 네트워크 절반에 걸친 프로세스 및 서비스 편성을 돕고, 참여를 유발하는 맞춤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신개념 애널리틱스, 시스코기에 가능합니다!
시스코 데이터 가상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은 시스코 애널리틱스 및 자동화 플랫폼 마케팅 매니저 지노 팔롯지(Gino Palozzi)가 작성한 Digital Transformation Helps Pfizer Cut Drug Development Time in Half를 바탕으로 준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