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들을 살펴보면, 오직 프라이빗 클라우드나 퍼블릭 클라우드에만 의지하는 기업은 아주 드뭅니다. 그 이유는 기업이 오직 단 하나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각종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비즈니스 및 IT 부서를 지원할 수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있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개발자들은 스스로 리소스를 자유롭게 활용하고 빠르게 클라우드 인프라에 접속하기 원하는 반면, IT 담당자들은 기업 IT 환경을 통제하고 각종 규제 및 정책을 준수해야 하는 책임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쪽 모두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이뿐만 아니라, 점점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에서 운영되면서 기업들은 워크로드를 관리하기에 적절한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성능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및 IT 부서를 포함한 내부 고객들의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 찾기에 나서게 됩니다.
그 결과, 몇 년 전부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며 적극 활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일까요? 바로 모든 유형의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운영 프로세스를 갖추기 위해 각각 다른 환경의 도움을 받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궁극적으로 복잡한 매뉴얼에 의존해가며 수동으로 모든 자원에 접속하고 문제를 해결했던 구닥다리 환경을 그때 그때 필요에 따라 자동화 시스템으로 바꿔줍니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사용할 때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여전히 존재하니, 잘 알고 가실 필요가 있습니다!
클라우드 플랫폼들이 인프라 중심이어서 개발 부서들은 어쩔 수 없이 플랫폼 인프라의 변덕스러운 변화나 역량에 맞춰 코딩을 해야 합니다. 또 플랫폼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각종 성가신 문제들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야 하고요. 이를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하는 개발자는 당연히 없겠지요?
개발자들은 여러 클라우드에 빠르게 접근해야 하는데, 이를 가능하게 하는 인프라 중심 솔루션을 개발하고, 업데이트하고, 관리하는비용이 상당히 높습니다. 단일 애플리케이션을 플랫폼 인프라의 API에 맞게 지원하기 위해 복수 코딩 스트림을 유지하는 작업의 복잡성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IT 부서는 이 각기 다른 환경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것은 기본이고, 높은 성능 수준도 유지해야 하며, 동시에 각종 규제와 기업 정책도 준수해야 합니다. 반드시 필요한 절차지만 IT 부서의 이런 책임이 안타깝게도 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와 개발 과정을 지연시킨답니다.
이러한 어려움 점들을 해소하기 위해, 시스코는 이미 시스코 클라우드센터(Cisco CloudCenter)라 솔루션을 개발하여 19개 이상의 데이터센터, 프라이빗 또는 퍼블릭 환경에 대한 원활한 접속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프라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추출하는 작업은개발자들에게 무지막지한 스트레스를 가져다 주는데요. 이는 개발자들이 여러 클라우드를 오가며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시스코 클라우드센터를 이용하면 이러한 스트레스를 줄여줄 뿐 아니라, 인프라 중심 솔루션을 운영하는데 드는 막대한 비용 까지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센터가 인프라 설정의 DNA, 확장 역량, 예산, 시간 제한 및 사용 규정 등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필을 활용하는 덕분에 그렇지요^^
시스코 클라우드센터를 이용하면, 클라우드 플랫폼을 하나 사용하기 위해 IT 부서가 요구하는 복잡한 서식을 작성해서 제출하는 일은 이제 그만하셔도 된답니다. IT 부서가 사사건건 개입하지 않아도 개발자들은 자유롭게 원하는 플랫폼을 선택해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럼 반대로 IT 부서의 경우에는 어떨까요? IT 부서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여전히 상황을 통제하고 필수적인 규제 준수를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세상, 시스코 클라우드 센터라면 가능합니다! 시스코 클라우드센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소개 자료에서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은 시스코 데이터센터 및 솔루션즈 그룹의 솔루션 마케팅 매니저 조앤 스타크(Joann Starke)가 작성한 Hybrid Cloud Delivers Best of Both Worlds를 바탕으로 준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