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에 사람들 북적거리는 마트에 가기 번거롭다면?
온라인 마켓에서 클릭 몇번으로 원하는 물건을 장바구니에 쏙쏙 담고 집앞까지 배달되는 편리한 디지털 세상! ^^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름, 연락처, 주소 등 중요한 개인정보를 모두 저장해 놓은 온라인 마켓이 해킹된다면? 고객들의 피해가 막심할 뿐만 아니라, 그 기업의 신뢰도는 추락할 것입니다.
이렇게 편리한 디지털 세상에서 보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보안이 중요하다고 해서 여기도 막고, 저기도 막고, 모든 곳을 꽁꽁 싸매다 보면 자칫 스스로 비즈니스 혁신에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반면, 강력하고 제대로 구축된 사이버 보안 전략을 구사한다면, 오히려 디지털 상품 또는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 발전을 도울 수 있지요.
IT 부서의 보안 역량도 검증해야 하는 시대, 총체적 보안만이 살 길
그렇다면 사이버보안 부서들이 적극 나서서 비즈니스를 지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무엇보다도 CIO 그리고 사업부 총괄자들과 협력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합니다. ‘같은 회사 사람끼리 무슨 신뢰?’ 라고 생각 하면 No No! 사실, 과거에는 CIO, 임원 및 여타 회사직원들이 자사 네트워크와 데이터가 당연히 보호를 받고 있다고 믿었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발생한 일련의 보안 사고들 이후 이 당연한 신뢰는 이제 ‘검증되어야 하는’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를 위해 필요한 통합 위협 방어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것은 보안 역량 검증에 필수적입니다. 물론 100% 방어라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인간의 실수로 인해 생기는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위협들을 방어하고 격리시키기 위해 시스코는 활발한 대응 프로그램을 도입, 위협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고 피해를 입기 전에 이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와 그 자원을 확장해서 활용하면 하루에 약 210억 개의 이벤트를 수집할 수 있으며, 첨단 애널리틱스 기술을 이용해서 실제 피해가 일어나기 전에 위협 요소를 빠르게 감별해낼 수 있다고 하니 안심이 되시지요? ^^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강력한 보안은 기술, 정책, 교육 및 인지도 이 모든 것이 함께 이뤄지는 총체적인 접근법을 통해 이뤄져야 합니다. 여러분도 총체적인 보안 전략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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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시스코 스티브 마티노(Steve Martino)가 작성한 How Cybersecurity is Enabling – not Defeating – Business Innovation을 바탕으로 준비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