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의 디지털화라니!
오래된 문화유산을 보관하는 박물관의 디지털화는 어떤 모습일까요?
오늘은 영국 런던의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이하 박물관)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킨 사례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매년 약 540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온다는 이 박물관이 어떻게 디지털화에 성공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박물관도 소통해야 살아남는다
박물관은 관람객들과 소통을 통해 정보도 얻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는 기술을 원했습니다. 이에 시스코 CMX(Connected Mobile Experiences) 를 도입했습니다. CMX는 시스코 무선 인프라를 사용해 스마트폰, 태플릿 PC 등 모바일 디바이스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솔루션입니다.
CMX를 통해 박물관 운영자는 관람객들의 움직임 패턴을 볼 수 있고, 필요한 컨텐츠들을 적절한 시간에 제공해줄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관람객들은 CMX가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박물관에 대한 더욱 알찬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겠죠?
지루한 기나긴 줄, 저리 비켜라!
세계적인 명성답게, 관람객도 많은 런던의 자연사 박물관! 이 곳은 CMX 로케이션 애널리틱스를 통해 긴~ 줄의 불편함도 없앴답니다. 관람객들은 박물관 모바일 앱을 통해 시간별 상황이 반영된 지도, 행사 리스트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앱은 필요 시 푸쉬메시지도 보내줍니다. 결국 관람객들은 언제 무엇을 볼지 스케쥴링해 최고의 관람 계획을 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박물관은 관람객들이 최대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소셜 미디어용 무선 앱으로 정보를 제공합니다. 2015년에 처음 론칭한 이 앱은, 다운로드 수가 이미 6만번이 넘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입니다. 앱을 사용해본 사람들 중 85%도 이 앱을 타인에게 추천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하네요^^
끊기지 않는 와이파이도 만족도 향상에 한 몫^^
박물관 내부 무선 네트워크에 액세스하는 사람은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시스코 Aironet Series Wireless Access Point와 Catalyst LAN 스위치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접속하더라도 안정적이고 빠르게 네트워크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덕분에 최적의 와이파이 경험이 가능하답니다.
박물관의 디지털화! 우리나라에서도 하루빨리 경험해 보고 싶네요 ^^
시스코 CMX에 대한 더 많은 블로그 포스팅은 여기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영국 런던 자연사 박물관 사례 Getting museum visitors naturally coming back for more를 바탕으로 준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