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 시범사업의 진료과목이 크게 확대되는 등,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보안인데요, 연결이 늘어날수록 랜섬웨어와 같은 위협으로부터 공격받을 위험도 함께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아니나다를까 헬스케어 산업에서 환자 프라이버시와 데이터 보안에 틈새가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환자 1명의 건강 기록이 신용카드 정보 기록의 8-10배 가격으로 암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도 이를 노리는 해커들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헬스케어 분야의 보안 현황과 전망을 시스코가 발표한 백서 <헬스케어 산업의 보안: 연결성 강화와 환자 보호(Security in Healthcare: Bolstering Connectivity and Protecting Patients)>를 통해 살펴볼까요?
백서 주요 내용
헬스케어 보안 전문가들은 자사 보안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잃고 있다. 2014년에는 헬스케어 전문가들의 58%가 자사의 보안 인프라를 믿는다고 했지만, 2015년에는 47%로 줄어들었다.
더 나은 보안 프로세스와 기술이 시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 문제가 이들을 적용하는데 장애물이 된다. 하지만 다행히 2015년에 헬스케어 기관들은 2014년 보다 아웃소싱을 통해 보안 기술들을 더 많이 적용할 수 있었다. 아웃소싱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보안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2015년에는 더 많은 보안 책임자를 배치한 기관이 2014년에 비해 늘어났다.
위협 방어와 중요 데이터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커넥티드 서비스가 헬스케어 분야에서 더 광범위하게 쓰이면서, 해커들에게는 침입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습니다.
그렇다면 헬스케어 보안 전문가들은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통합적인 위협 방어 툴이 제공하는 가치를 인지해야 합니다.
중요한 데이터와 시스템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세그멘테이션 해야 합니다.
예산 문제상 조직 내부에서 소화할 수 없을 때에는 보안 툴과 프로세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웃소싱 서비스의 가치들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보안까지 확보된다면, 병원과 환자 모두에게 많은 혜택을 가져다 주겠죠? 더 자세한 내용은 백서를 통해 알아보세요~!
이번 포스팅은 시스코 글로벌 헬스케어 마케팅 수장 타판 메타(Tapan Mehta)가 작성한 Healthcare Cybersecurity: Bolstering Connectivity and Protecting Patients를 바탕으로 준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