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들은 지속적으로 시설과 서비스를 유지, 관리하고 개선해 나갑니다. 그런데 과연 어떤 시설과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해야 할까요? 그리고 캠퍼스를 오가는 수천 명의 학생과 교직원, 방문객들의 캠퍼스 경험을 보다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호주의 멜번 대학교(University of Melbourne)는 시스코 솔루션들을 통해 위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구하고 스마트 캠퍼스 생태계를 조성했습니다.
커넥티드 학습 환경을 위한 시스코 솔루션
멜번 대학교는 커넥티드 학습 환경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유/무선 네트워크 사용자 및 디바이스가 있는 만큼, 무엇보다도 IT 제어가 중요한 과제였는데요. 멜번 대학교의 해결책은 신뢰할 수 있고 빠른 액세스 속도를 자랑하는 시스코의 네트워크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시스코 프라임 테크놀로지(Prime Technology)’로 유/무선 네트워크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IT 관리를 단순화했으며 시스코 ‘아이덴티티서비스엔진(Identity Service Engine, ISE)’솔루션으로는 액세스를 단순화∙자동화하고 네트워크 사용자들이 권한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보안’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멜번 대학교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디바이스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점을 고려해 ‘시스코 ASA 5500-X 차세대 방화벽’을 도입, 멀웨어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했습니다.
데이터 분석으로 만든 스마트 캠퍼스 생태계
멜번 대학교의 스마트 캠퍼스 생태계는 데이터 분석으로 한층 더 정밀해졌습니다.
멜번 대학교는 시스코의 ‘고객모바일경험(Customer Mobile Experiences, CMX)’솔루션을 통해 유/무선 네트워크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멜번 대학 입구에는 일 평균 2만 여명이 지나가는 그라탄 스트릿(Grattan Street)이 학생들의 수업에 방해요소로 언급되었는데요. 멜번 대학은 시스코 CMX 솔루션을 통해 요일, 장소, 시간대 등 다양한 앵글에서 사용자 트래픽을 분석하며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시스코 CMX 솔루션은 트래픽 분석뿐만 아니라 특정 토지 혹은 건물에 대한 예측과 실제 점유율을 비교하는 그래프 도출에도 사용됩니다. 젠 데스레프(Jan Dethlefs) 박사는 “어느 토지 혹은 건물이 가장 점유율이 높은지 혹은 가장 낮은지를 파악함으로써 멜번 대학교 내 건물 모던화 프로젝트를 더 수월히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대학들도 시스코의 솔루션을 적용한 스마트 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학의 스마트 캠퍼스 사례를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