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 제조업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공장에서 동일한 디자인의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현재와는 달리 소비자들이 가상 현실 기술을 통해 자신만의 제품을 만드는 것이 곧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죠.
자연스레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인프라가 ‘디지털-레디 인프라(Digital-Ready Infrastructur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디지털 시대 혁신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뼈대, ‘디지털-레디 인프라’는 과연 어떤 점에서 기존 인프라들과 차별화되는지, 4가지 키워드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4가지 키워드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비하라!
#1. 안전성
디지털화된 공장, 이른바 스마트공장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만, 이와 동시에 사이버 공격에 노출될 확률 역시 높아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때문에 보안은 중요성이 매우 높고 안전성은 디지털-레디 인프라의 필수 사항으로 간주되고 있죠. 향후에는 점점 더 많은 디바이스와 기계들이 서로 연결됨에 따라 사이버 위협의 심각성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 자동화
수백만 개의 엔드포인트, 수천 개의 가상화된 기계, 수백 개의 애플리케이션들이 서로 연결되고 네트워크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스마트공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매뉴얼에만 의존해 처리하는 것이 불가능해졌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환경 내에서 모든 상황에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대응하도록 지원하는 ‘자동화’가 디지털-레디 인프라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았죠. 자동화된 인프라는 공장이 시장 수요에 보다 선제적이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줍니다.
#3. 간소화
IoT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스마트공장에서는 방대한 양의 엔드포인트들을 서로 연결해 생산 효율성을 높여주는데요, 이는 동시에 복잡성의 증가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때문에 스마트공장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간소화’ 역량을 갖춘 디지털-레디 인프라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장 환경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는 것이죠.
#4. 지능화
모든 것이 연결된 지금, 데이터의 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습니다. 기업들 역시 데이터를 최대한 수집하여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능화된 인프라가 필수겠죠? 시스코는 빌트인 애널리틱스 및 텔레메트리로 기업들이 보다 비즈니스를 더 잘 이해하고 간편하게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서는 디지털-레디 인프라가, 그리고 효율적인 디지털-레디 인프라를 위해서는 ‘안전성’, ‘개방화’, ‘간소화’, ‘지능화’ 가 필요합니다. 이 모든 것을 지원하는 시스코와 솔루션들을 더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이번 포스팅은 시스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마케팅 매니저 나다맥키니(Nada MacKinney)가 작성한 Why do Factories Need a Digital Ready Infrastructure?를 바탕으로 준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