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이 랜섬웨어 ‘워너크라이(WannaCry)’에 의해 공격을 당하며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다행히 국내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워너크라이 사태는 다시 한번 보안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죠.
은행, 의료, 리테일 등 여러 산업에 걸쳐 WannaCry 공격과 같은 새로운 공격 수법들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데요, 특히 수만 개가 넘는 고객 정보를 다루는 리테일 업계에서는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고도 빈번해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큽니다. 실제 지난해 Retail Dive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쇼핑객의 대다수인 86%가 내 개인 정보가 안전하게 유지되지 못할 경우 사이트 이용을 재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기업 명성과 고객 신뢰, 시스코 SAFE로 지키다.
이처럼 디지털 시대에 취약한 보안은 브랜드 로열티와 고객 신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그 만큼 기업 비즈니스에 있어 리스크 관리와 보안 인프라는 매우 중요한데요. 많은 기업 담당자들이 보안은 굉장히 복잡한 문제이고 큰 비용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시스코는 이러한 생각을 하는 기업을 위해 보안을 간소화해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SAFE(Security Architecture for Enterprise)’을 개발했습니다.
시스코 SAFE는 리테일 네트워킹 아키텍처(Retail Networking Architecture)에 시스코 DNA(Digital Network Architecture) 를 적용, 각 지점과 기업 네트워크 관리를 간소화시켜 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네트워크를 사이버 위협 센서로 활용해 효율적인 보안을 가능하게 하고 새로운 트래픽 패턴을 자동으로 습득,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최적화합니다. 이 외에도 비용 절감과 비즈니스 민첩성 증대 등 다양한 이점들을 가져다 준답니다!
SAFE의 또 다른 역할, ‘보안’
SAFE의 위협 방어는 사용자들이 문제를 확인하고 감염된 네트워크 영역을 격리해, 가능한 한 신속히 네트워크에 패치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최근 발생한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는 리테일 종사자들에게 기업 네트워크 보안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줬는데요. SAFE는 기업 네트워크에 워너크라이 같은 사이버 공격이 가해졌을 때, 보안 담당자들이 시스코탈로스인텔리전스를 통해 위협과 관련된 정보를 신속히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워너크라이에 대한 탈로스의 분석을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안전한 지점 운영을 디자인하다
SAFE는 DN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지점에 더욱더 공고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과 같이 안전한 인터넷 액세스를 해야 하는 기기를 사용하는 직원들에 대한 지원은 물론, 통신사업자나 파트너 같은 제삼자에게도 안전한 원격 액세스를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고객 역시 매장 내에서 게스트 인터넷 액세스 사용시 보안 커넥티비티를 제공받을 수 있답니다.
시스코 SAFE 솔루션은 실제 적용, 테스트 과정을 거치며 효용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시스코는 기업 네트워크와 고객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는 리테일 기업과 함께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시스코 외부 기고가 메리프리먼(Mary Freeman) 이 작성한 Securing Your Retail Network with Cisco SAFE in the Age of WannaCry를 바탕으로 준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