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코리아, 차세대 네트워킹 보안 전략으로 국내 보안 시장 본격 공략!
시스코 코리아가 최근 재정비한 차세대 네트워킹 보안 전략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열띈 브리핑 중이신 시스코 코리아 이석호 수석님! ^^
시스코 코리아는 지난 11월 7일 자사 사무실에서 개최된
'보안 사업 전략 및 포트폴리오 업데이트 미디어 브리핑'에서 보다 업그레이드 된
보안 전략이 필요한 이유와 더불어 자사가 향후 가지고 갈 구체적인 청사진을 밝혔는데요.
특히 '새로운 IT 환경,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걸맞은
진일보한 보안 전략 및 모델이 필요하다'는 점이 누차 강조되었습니다.
클라우드, 모바일 등 이전과는 전혀 다른 IT 환경이 대두되면서 등장한
전혀 새로운 보안 위협 요소들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또한 날이 갈수록 더욱 지능화 된 사이버 공격이 상시적으로 닥쳐 오는 상황에서,
각 공격에 대한 즉각적 조치만으론 더는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오늘날의 보안 환경 변화도 빼놓을 수 없고요.
즉, 이제는 사이버공격에 대한 사전 방어, 실시간 조치, 사후 대응까지
통합적으로, 또 무한히 반복하는 대응 프로세스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인데요.
이러한 '무한 대응 플랫폼'이 가능하려면 네트워크 전체에 걸쳐
상황을 포괄적으로 인지 및 대응할 수 있는 '지능적 보안'이 가능해야 한답니다.
아래 이미지를 통해 관련 내용을 한 눈에 살펴보실까요? ^^
이러한 맥락에서, 시스코는 자사의 차세대 방화벽 시스템 ASA-CX 및
최근 보안업체 '소스파이어(Sourcefire)'를 인수하면서 확보한 차세대 IPS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네트워킹 보안 전략을 선보이게 된 것입니다. 다시 말해, IPS 기능을 통합하는 동시에
10G급의 신규 모듈이 추가된 ASA-CX로 차별화된 시장 공략에 나서는 한편
소스파이어의 IPS 솔루션을 중심으로 IPS 라인업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인데요.
즉, 진정한 차세대 네트워킹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다양한 상황에 부합하도록 맞춤형의 보안 설계가 가능해야 한다는 점에 착안,
보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데 적극 나선다는 것이지요. 또한 차세대 방화벽과
차세대 IPS 기능을 완벽하게 결합, 최근 네트워크 업계의 화두인 SDN 환경에서
보안의 기능 및 역할 부분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고 합니다.
미디어 질의응답 중이신 시스코 코리아 김용호 부장님
이를 위해 시스코 코리아는 우선 기존 방화벽 라인업인 ASA 제품에
H/W모듈 및 S/W 엔진 타입을 추가해 L7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인식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차세대 방화벽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차세대 IPS 솔루션의 경우, 새롭게 인수한 소스파이어의 솔루션 라인업을 중심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전망입니다. 소스파이어 솔루션은 L7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인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그니처 기반의 패턴 매칭을 주로 하는 기존의 IPS 제품들과는 달리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기업 자산을 자동으로 분석하여 각 자산에 맞는 취약점을
자동으로 실시간 업데이트해 주는 차별화된 강점을 갖고 있답니다.
이에 기존 IPS 솔루션으로 기업 고유 자산과는 연관성이 없는 시그니처 기반의 탐지만 진행함으로써
오탐과 미탐, 그리고 방대한 로그 분석을 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어 왔던 기업들에게
이상적인 대안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즉, IPS 솔루션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거나
관제서비스 업체 등을 통해 수개월에 걸쳐 수작업으로 IPS를 최적화시키는
복잡한 작업을 수행해야 했던 기업들의 경우 소스파이어가 제공하는 자산분석 기반의 IPS 솔루션으로
이러한 고민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랍니다~
시스코 코리아,
한층 강화된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존 방화벽과 IPS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각각의 상황에 부합한 최적화된 보안 옵션을 제공,
네트워킹 보안을 강화하는데 기여함으로써
국내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해 나갈 방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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