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Channel: 시스코 코리아 블로그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1018

만물인터넷, '똑똑한 쇼핑'으로 유통 혁신 이끈다!

$
0
0

 

 

유통업계 관계자 여러분!

만물인터넷 시대에 얼마만큼이나 준비돼 있으신가요?

 

 

 

 

최근 시스코는 만물인터넷이 유통업계의 미래에 끼칠 영향에 대한

조사 결과('Internet of Everything Retail's Future')를 발표했는데요.

 

유통업계가 올 한 해 만물인터넷으로부터 창출 가능한 가치를 환산하면

무려 81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만물인터넷을 통해

얻을 수 있을 추가적인 부가가치는 990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하네요. -ㅁ-

 

상황이 이쯤되고 보니 "이 황금 기회를 놓치지 않겠어!"라고 결의를 다지는

유통업계 IT 관리자들을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의 기업은 만물인터넷을 통한 가치 창출에 얼마나 준비된 상태인가요?"라는 질문에

10점 만점에 7.2점이라는 높은 평균 점수로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답니다. ^^

 

 

   

 

그렇다면, 만물인터넷이 선사하는 '절호의 기회'를 정말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

유통업계는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아래 '미래의 쇼핑몰' 청사진을 살펴보시며, 그 해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쇼핑 카트, 상품 진열대, 주차장이 인터넷에 연결된다면?

 

쇼핑 카트, 상품 진열대, 주차장... 아직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것들 혹은

연결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지도 않았던 것들까지 모두 연결되었을 때,

쇼핑 공간은 어떻게 변모할까요?

 

 

 

 

주차장은 오늘 어떤 고객이 방문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직원들에게 바로바로 알려주고,

쇼핑 카트는 어떤 경로로 이동해야 혼잡을 피할 수 있는 지 알려줍니다.

미리 작성해 둔 쇼핑 리스트를 카트에 업데이트 하면 항목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쇼핑 경로를 제시해 주기도 합니다. 어떻게 이 모든 것들이 가능하냐고요?

센서 기능, 고객의 모바일 기기 신호 탐지 등을 통해 고객 이동 경로, 기존 고객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만물인터넷이 구현돼 있으므로 가능한 것이랍니다~

 

상품 진열대에서는 진열 상품이 다 떨어져 가면 자동으로 창고에 물품 수급 신호를 보냅니다. 

품절된 상품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해 주기도 하는데요.

기존에 이 고객이 어떤 상품을 선호했던가에 대한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제공,

상품을 추천해 주기도 하기 때문에 구매율이 상당히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랍니다.  

 

 

 

편리한 서비스 위해 어느 정도 프라이버시는 포기할 수 있어!

 

물론, 나의 동선이 공개되고 나의 구매 정보가 수집되는 등 내 개인정보가

쇼핑몰에 공유된다는데 대해 우려를 나타내시는 분도 있으실 것입니다. 

시스코가 만물인터넷 세상에서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요소로 

'보안'을 강조하는 것도 그 같은 맥락인데요.

 

하지만 '프라이버시' 측면에서는, 이미 적잖은 분들이

'OK' 사인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스코 소비자 경험 보고서 2013(Cisco Customer Experience Report 2013)'에 따르면,

응답자의 49%가  더 편리한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서라면, 어느 정도 수준의

프라이버시 정보는  외부에 오픈할 수 있다고 답을 했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에서 '위치 기반 서비스'를 별다른 이의 제기 없이 이용하고 있는 상황도

이와 맥을 같이 한다 할 수 있겠죠. 쇼핑몰 입장에서는 취득한 정보에 상응하는 수준의

'실시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새로운 '미션'이 생긴 셈이고요~

 

 

 

만물인터넷으로 직원들의 생산성도 UP! 

 

 

 

앞서 상품 진열대가 스스로 '상품 더 갖다 주세요~'라고 신호를 보낸다고 설명 드렸는데요.

이는 결국 전체 상품 재고 관리를 인력 없이도 해결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진열대가 보내는 신호에 따라 창고 스스로가 부족한 상품, 빨리 팔리는 상품들은 추가 주문하고

잘 안 팔리는 상품은 주문을 미루는 역할을 해낼 테니까요.

 

매장 직원들 또한 만물인터넷을 통해 본인의 생산성을 최대치로 올릴 수 있습니다.

어느 신입 직원이 고객에게 상품을 소개하는 상황을 가정해볼까요? 상품에 대해 아직

숙지가 덜 된 상태더라도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제빨리 상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이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모션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고객에게 전달함으로써

판매율을 끌어올릴 수 있죠.

 

고객이 특정 상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은 보였지마는 실제 구매로는 이어지지 않은 상황도

가정해봅시다. 고객이 어떤 피드백을 줬었는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해

마케팅 전략 수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원 개인으로서도 혹시 본인의 판매 전략에

보완할 점은 없는지 실시간으로 관련 사례, 교육 자료 등을 찾아보며 공부할 수도 있죠. 

 

한편 매장 관리자들은 모바일을 통해 이러한 매장 내 판매 상황 전반을 실시간으로 두루 살피면서

어떤 상품을 어느 위치에 비치해야 하는지, 혹은 어느 매장에 어떤 직원을 몇 명이나 투입해야 

최고 판매율을 달성할 수 있을 지 '인사이트'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랍니다~

 

 

유통업계에 만물인터넷이 도입됨으로써

2013년 한 해에만 810억 달러에 990억 달러,

도합 1천 800억 달러의 가치가 어떻게, 왜 창출될 수 있는지

피부로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

 

만물인터넷이 유통업계에 선사할 '혁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들은

아래 슬라이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시스코 IBSG에서 유통 소비자 물품/물류 등을 관장하는 존 스타인(Jon Stine)이 작성한 New Study Shows Value of Internet on Retail를 바탕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 조건 변경 허락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1018

Trending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