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와 만물인터넷의 만남
지난 21일, 22일 온˚오프라인 뉴스를 뜨겁게 달궜던 제44차 WEF(세계경제포럼).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되어 흔히 '다보스포럼'이라고도 불리는데요.
국내에서 이번 다보스포럼이 특히 주목 받았던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이
본 행사에 참여해 글로벌 기업 대표들을 상대로 세일즈 외교를 펼치고,
또 '창조경제와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다보스 포럼 첫 세션의 개막연설을 했기 때문이죠.
물론 이번 다보스포럼은 시스코에게도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다보스에 도착한 박 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시스코의 존 챔버스 회장을 접견해
최근 신산업으로 떠오르는 '만물인터넷(IoE)'에 대한 협력방안을 교환했으니까요 ^^.
그후 CNN과의인터뷰 <뉴스1 기사 참조>에서
존 챔버스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공통의 이슈 해결을 위해
기업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 정확히 이해한다고 평가했답니다.
이에 더해 챔버스 회장이 "박 대통령은 세계의 모든 기기들을 연결하는
기술 전환을 추진하고, 모든 것을 연결해 한국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극찬한 것만 보아도
두 리더가 만물인터넷 분야에서 서로 通했다는 점을 알 수 있겠죠~?
세상을 변화시키려면 협력은 필수
한국을 변화시키기 위한 필수조건이
정부과 기업들의 활발한 협력이듯, 마찬가지로
정치와 경제, 그리고 기술의 힘이 합쳐지지 않으면 전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생활, 사회 그리고 전문기관들의 변화는 요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보스 포럼에서처럼 정재계의 리더들이 한데 모여
현재 그리고 미래의 도전 과제들에 대해 서로 의견을 주고 받고,
필요한 통찰력, 계획 그리고 실행방안을 도출하는 것은
결국 우리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요소가 되는 셈이죠 ^^.
시스코 역시 그 중요성을 인지하여 이번 다보스포럼에 적극 참여했답니다!
시스코의 존 챔버스 회장과 시스코 임원진은 약 250여 명의 정치 및
글로벌 기업 리더들과 어떻게 공공-민간 협력이 전세계적인 규제준수(거버넌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스코 참석자들은 ICT를 통해 각 국가들이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공유했습니다.
일례로 시스코가만물인터넷을 활용해 공공-민간 협력의 효과를 극대화한
사회 공헌 활동들도 소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만나보시죠~
단편적이 예에 불과하지만 시스코의 기술, 그리고 여러 공공기관들과의 협업이
국민 또는 한 사회 구성원의 삶을 바꿔놓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또, 앞서가는 리더들은 이미 기술의 힘을 빌려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스마트+커넥티드 시티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바르셀로나 시는
만물인터넷 솔루션을 도입해 시의 수질 관리 시스템, 폐기물 관리 시스템,
주차 및 대중 교통 시설까지 개선해 시의 예산 절감은 물론 시민의 삶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연결된 바르셀로나의 수질 관리 시스템은 매년 5천 8백만 달러의 예산을 절감하고,
연결된 가로등은 관련 예산을 1/3로 줄여 해마다 3천 7백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죠.
어디 그뿐입니까? 지난 7년간 바르셀로나 시는 약 4만 7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1천 7백만 명이 거주하는 도시가
누린 그 경제적 효과는 계산하지 않아도 가늠이 되지요?
여러분, 세상을 변화시킬 만물인터넷에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
그리고 경험은 이미 충분히 축적되어 왔습니다.
이제는 전세계리더들의 관심과 결단, 그리고 협력이 필요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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