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인터넷 시대에 혁신과 가치 주도할 비디오

비디오 = 회사에서 동영상 몰래보기?

No! IoE 시대에는 경제 가치 창출할 동력!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직장에서의 비디오(Video in the Workplace)"란

직장생활에서 활용되는 비디오의 실효성에 대한 연구보고 보다는

상사 몰래 책상에서 유투브 동영상을 보는 것에 더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비디오, 특히 직장생활에서 활용되는 비디오는

생산성, 혁신 및 가치의 주요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시스코가 올해 초 발표한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만물인터넷(IoE) 경제는

민간 부문에서 14조4,000억 달러의 잠재적 가치를 생성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리고 시스코는 그 중 절반 이상이 협업, 비디오 및 모빌리티로 인한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즉, IoE 시대가 도래하면 협업 기술 덕분에 7조9,000억 달러의 경제 가치가

새로 창출되거나 기업 및 산업으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거죠.

그 결과, 업계의 대변혁은 물론, 새로운 승자와 패자가 현재 위치를

사수하거나 재탈환하기 위해 경쟁하는 상황도 그려질 것입니다 @.@

IoE시대에 협업, 비디오 그리고 모빌리티는 민간부문에서 창출될 경제 가치의 55%를 책임질 것입니다.

비디오 활용, 어디까지 왔나?

비디오의 이런 잠재 가치 때문인지 비디오 기술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학교, 법원 및 기타 영역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는 도구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혁신적인 비디오 기술이 과연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되고 있는 것일까요?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사례들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

(1) 교육

비디오 기술이 있어 구현 가능한 가상 교실이 본격 도입되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세계 최고의 강사들과 영재들을 연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상 교실' 하면 흔히들 대규모 온라인 강의를 떠올리시는데요.

그런 일방향적인 교육 방식은 가상 교실에 비할 게 못되죠!

가상 교실에서는 교사들이 온라인으로 강의는 하지만 동시에 수업을 듣는

학생들과 의사소통을 하며 학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시스코의 미래학자 데이브 에반스가 지적했듯이 네트워크 연결 속도가 빨라지고

하드웨어 비용이 낮아짐에 따라 학생들은 강의를 듣는 동시에 질문도 하고,

다른 학생들과 실시간으로 '면대면' 토론에 참여하는 게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이로써 가상 학습 경험은 더욱 풍부해질 것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는 인재들이 경제 발전에 더욱 기여를 하지 않을까요?

(2) 법률 서비스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가상 사법부가 운영되면서 근무 외 시간 

또는 원격으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판사들은 휴일이나 저녁 시간에 법정에 나올 필요 없이

비디오를 통해 모든 재판 절차를 청취할 수 있죠. 

심지어 다른 지역에 있는 진술자와 변호인 간에 증언 녹취가 이루어질 수도 있답니다.

어디 그 뿐인가요? 미국 내에서는 증인이 법정 출두를 위해 이동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고

동시에 재판 과정을 개선하고 속도를 높이기 위해 가상 증언을 허가하는 주도 있다고 합니다.

(3) 의료 서비스

원격의료 서비스가 도입되면 의료 기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도 비용대비 효과적인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먼저, 의사는 간호사가 상주하고 있는 시골 지역에서 비디오를 활용한

원격의료 장비를 통해 원격 진료, 진찰 및 환자 치료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교통도 불편한 시골 지역에 사는 환자들은 이제 더 이상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죠 ^^.

또한 의사는 비디오 기반의 로봇 수술로 개복 범위를 줄여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

입원 시간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두 경우 모두, 환자가 받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면서 보건의료 시스템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게 가능해진답니다~~~

(4) 글로벌 기업의 임원들간 협업

전세계를 무대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들은 출장비 부담도 상당할텐데요.

예를 들어, 한 임원이 회의 참석을 위해 아시아에서 뉴욕까지 왕복 여행할 경우

약 3만 달러의 경비가 들고, 이동 하는 데만 이틀을 낭비하며,

약 6,294 파운드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몰입형 화상 회의 환경을 제공하는 텔레프레즌스를

사용한다면 상황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이제 더 이상 출장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례로 GE는 출장 대신 시스코 텔레프레즌스를 이용해 임원들간 회의를 하고 있는데요. 

GE 담당자 티모시 피터슨은 “이런 원격 회의는 참석자 그 누구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며, "임원들은 한 회의실에 모여 회의를 하던 그대로 다 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기업 GE는 이제 그 어느 때보다도 자주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직접 얼굴을 맞대고 회의를 하고, 상호간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네요.

(5) 혁신과 신제품 개발

세계적인 생활용품 기업 P&G는 비디오가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P&G는 GE처럼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기반의

비디오 콜라보레이션 스튜디오(Video Collaboration Studio)를 이용해

수천 건의 출장 횟수 감소와 수백만 달러의 여행 경비를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P&G는 이 화상회의 기능을 이용해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하는 포커스 그룹도 운영하고 있죠.

또 직원, 파트너, 고객 및 공급업체 간 네트워크 연결이 개선되었고,

의사 결정 시간은 수일에서 수분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P&G가 추산한 바에 따르면, 비디오 콜라보레이션 스튜디오 구매로

1달러의 비용이 지출될 때마다 P&G는 4달러 이익을 거두고 있다네요!

위와 같이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비디오 기술 하나로도

무수히 많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을 살펴보셨는데요.

특히 IoE 시대의 비디오는 비즈니스 사고방식과 협업 방식에

변혁을 가져올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혁신을 주도할지 아니면 그냥 도태될지.....

이제 선택은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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