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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네트워크 구축이 꽃피울 제조업 I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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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중심', '데이터 중심'의,'디지털을 활용한' 제조 과정 혁신 


IDC는 2014년 제조업계 전망 중 하나로 제조업자들이 

'3D 가치사슬(value chains)' 구축을 시작할 것이라고 최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수요 중심(Demand Oriented)', '데이터 중심(Data Driven)',

'디지털을활용한(Digitally Executed)' 가치 생성 과정을 추구한다는 것인데요.

 

직접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 드리자면요~

 

이전에는 부품 조립 회사가 수주한 종류의 부품을 수주한 양만큼만 조립해

제조업 파트너 회사에 일괄적으로 넘기는데 그쳤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제조업 파트너 회사로부터 공급망 정보까지 함께 공유 받아,

시장 상황에 따라 물품 공급을 유연하고 민첩하게 조정해 

생산 효율성을 최대화하겠다는 것입니다. 

 

 

 

지난 시스코 라이브 2013에서 실행한 데모입니다. 만물인터넷 시대에 소셜 미디어가

제조업에 어떤 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제조업 과정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통해 모두 연결될 경우, 음료수 제품 바코드를 한 번 찍는 것으로

이 제품이 어디서 생산된 원료를 사용했으며, 어디서 용기 포장을 했고 어디로 완제품이 배송됐는지까지

한눈에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는 지도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지도 상으로 살펴볼 때 어딘가 가동이 원활하지 않은 곳이 있다면,

몇 번의 클릭 만으로 당장 어느 공장 어느 섹터 어느 장비의 어느 부품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지 파악해 

그 사실을 해당 공장 관리자에게 알리기까지 일사천리로 처리할 수 있죠!

 

 

 

물론 아직까지는 이러한 '공급망' 정보를 외부에 공유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강력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실시간 가시성을 확보할 때제조업 전체의 생산성이 얼마나 폭발적으로

증대될 수 있는지 기업들이 이미 체감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향후에는 이 같은 네트워크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공유 되는 정보를 어떤 식으로 파악하고 대응할 지에 관해서도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업체 간 더욱 원활한 협력과, 더욱 빠르고 민첩한

정보 공유 및 이용이 가능해질 테니까요. 이에 시스코 역시 관련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는 중이랍니다~

 

 

시스코, 자사의 강점인 네트워킹 기술 역량을 십분 살려

제조업체들이 IoE 세상에서 그 잠재력과 가능성을

최대한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

 

또한 이와 관련해, 시스코는 여러 가지 협업 솔루션들공급망을 위한 민첩성 향상 솔루션,

시스코리모트 엑스퍼트(Remote Expert)등의 기술도 제공하고 있으니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시스코 아태지역 인더스트리얼 솔루션 및 제품을 리드하는 더글라스 벨린(Douglas Bellin)의 원문 3D Value Chains: Real Life Observations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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