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28시간 동안 해낼 수 있는 가장 멋진 일!
28시간 - 하루 꼬박하고도 4시간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면 긴 시간입니다.
만일 여러분에게 28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
미뤄놨던 재미있는 '미드' 시즌 하나를 뚝딱 해치울 수도 있겠고,
가까운 해외로 '도깨비 여행'도 다녀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이 28시간 동안,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게 가능하냐고요? 가능합니다! 바로, 시스코 IoE 코드페스트에서 말씀이지요~ ^^
세상을 바꾸는 28시간 - IoE Codefest
정보가 빠르신 분들은 이미 언론보도 등을 통해 소식을 접하셨으리라 생각되는데요. ^^
시스코 코리아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2014’의 일환으로
11월 5일~6일에 걸쳐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IoE) 프로그래밍 대회인
‘세상을 바꾸는 28시간 – IoE Codefest’를 인천 송도 포스코 E&C 타워에서개최합니다.
본 대회는 산업계 및 학계에 종사하거나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간 내 밤을 지새워(!) 프로그래밍하는 무중단 무수면 해커톤(Hackathon) 방식으로
총 28시간동안 진행 예정인데요.
참가자들은'사회와 환경 측면에서 다시 보는 도시'라는 주제 아래,
오늘날 도시가 갖는 각종 사회 및 환경 문제를 개선하거나
도시 생활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시스코의 기술 플랫폼 바탕의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을 출품하게 됩니다.
이에 1등에게는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미래창조과학부의 장관상을 수상할 기회도 자동으로 부여된답니다.
또 성공적인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의 경우 추후 시스코의 시스템들과 통합 작업을 거쳐
해외 시장 진출 모색 기회도 주어진답니다~
겨우 IoE 코드페스트에서의 28시간이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겠어??
이번 대회는 만물인터넷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무한대로 펼쳐 보이는 장이기 때문에
충분히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
만물인터넷 세상에서는 가전제품, 집, 자동차, 도로, 심지어 나무까지
지구 상 모든 것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돼 실시간 상호 소통하게 됩니다.
이에 20여년 전 인터넷이 처음 소개된 후 세상을 엄청나게 바꾸어놓은 것이
무색하게끔 거대한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 예상됩니다.
위 영상에서 보시듯, 이전에는 영화 속에서나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만물인터넷을 통하면 모두 현실이 되는 것이랍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도시 내 사회, 환경 문제의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도시로의 인구 유입이 날로 증가하고 도시 규모 역시 빠르게 확장돼
도시 내 각종 문제가 각 국가와 정부의 큰 골칫거리로 떠오른 오늘날,
만물인터넷을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이 바로 그 해결사가 될 전망입니다.
즉 모든 것이 연결돼 좀 더 살기 좋고, 좀 더 스마트하고, 다른 도시와 비교했을 때 좀 더 경쟁력 있는,
이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도시 개념이 등장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 새로운 도시의 밑그림은 다름 아닌
여러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프로그래밍을 통해 그려질 것이랍니다~
어떠신가요?
시스코 코리아와 함께 28시간만에 세상을 바꿔보지 않으시렵니까?
여기에서 이 혁신적인 행보에 함께 동참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