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는 지난 몇 년간, 고객들이 갈수록 더 다양해지는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원활히 수용하여 최상의 IT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려면
과연 어떤 솔루션을 제공해야 할 지를 깊이 고민해 왔습니다.
그에 동적이고, 민첩하며, 빠르고, 안전한, 확장가능한, 자동화 된 솔루션이
답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는데요. 지난 2013년 시스코가 대대적으로 발표한
'시스코 ACI(Cisco Application Centric Infrastructure)'가 바로 그것입니다. ^^
오늘 뿐 아니라 미래의 네트워킹 환경까지 고려한 ACI
시스코 ACI를 보시면, 먼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에 대한 시스코의 접근법이
다른 모델들과는 달리 '총체적'이라는 점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보다 다양한 고객들의 광범위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고자
물리적 네트워킹과 가상 네트워킹이 공존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디자인 한 것이니까요.
또한 시스코 ACI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보안이나 사용자 경험 서비스(L4-7)를 비롯한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 조건에 기반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답니다. 고객들이 그들이 필요로 하는 물리적 기기 혹은 가상 기기를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게끔 하는 개방적인 접근법도 간과하지 않으면서요.
그리고 한 가지, ACI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 바로 '단순성'입니다.
ACI의 단순성은 IT 환경 내에서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게 하는
공통의 정책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것에서 단적으로 드러나는데요.
네트워크, 보안, 애플리케이션 부문을 자동화함으로써 정책은 물론
멀티 테넌시를 위한 스케일, 보안, 지원의 일관성 역시 유지해 준답니다.
이는 단일 네트워크가 다양한 목적을 위한 워크로드를 모두 구현할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즉, 기존 및 신규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대기업, 통신사업자, 클라우드 제공업체 등의
개발 라이프사이클까지를 전부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또한 시스코 ACI는 데이터센터의 70% 정도가 가상화된 워크로드를 보유하고 있고
서버의 약 1/3이 가상화돼 있는 오늘날의 IT 상황만 고려해 가상 머신에만
초점을 맞추는 일부 접근법을 넘어서서, 미래의 네트워크 상황까지
모두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앞으로 네트워크는 오늘날 혼합 워크로드를
보다 정교하게 한 형태가 될 전망인데요. 가상화 머신은 구체적인 워크로드를 위해 사용되고,
베어메탈은 그와는 다른 워크로드 용도로, 도커(Docker) 같은 리눅스 컨테이너들은
또 다른 용도로 활용되는 것이랍니다. 이에 시스코는 ACI를 통해
이들 각각이 원활이 구동될 수 있도록, 이들이 필요한 곳에서 개별적인 네트워크 툴 없이도
활용될 수 있게 하고 있답니다.
즉각적인 효과에 투자보호까지, 실사례가 보여주는 ACI의 혁신성
시스코는 지난 몇 달간 넥서스 9000(Nexus 9000) 및 ACI를 테스트한 사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10년간 각 고객의 속도에 맞게끔
네트워크를 전환할 능력을 선사했다는 평인데요. 즉, 기존 네트워크와 케이블링 플랜트를
전면 교체하지 않고도 10G, 40G, 100G로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게 된 것이랍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넷앱(NetApp)입니다. 넷앱은 이러한 구축 유연성을 높이 사
자사의 글로벌 개발 랩에 시스코 ACI를 채택했죠. 이에 데브옵스(DevOps)로 구현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통해 테스트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게 돼 궁극적으로
타임 투 마켓(time to market)을 가속화할 수 있었답니다.
또한 시만텍 IT(Symantec IT)도 ACI 덕분에 오늘날 필요한 더욱 민첩한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시만텍은 ACI로 자동화된 IT 인프라 확보를 통해,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들을 활용한 보안 문제 감지 및 복원 활동을
급격히 가속화할 수 있었다네요~
하키 선수 웨인 그레츠키(Wayne Gretzky)는 “좋은 하키 선수는 퍽이 있는 곳에서 경기를 한다.
훌륭한 하키 선수는 퍽이 향할 곳에서 경기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시스코는 ACI를 보며, 그레츠키 선수에 공감합니다.
ACI는 단순히 ‘좋은’ 아키텍처가 아니라, ‘훌륭한’ 아키텍처이기 때문이지요. ^^
시스코 ACI는 현재 고객들이 있는 곳 뿐 아니라,
앞으로 고객들이 있어야 할 곳으로 '인도'해 줄 것입니다.
시스코 ACI와 함께 오늘과 내일의 데이터센터 환경을 함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