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사무실, ‘모바일 오피스’.
지금은 바야흐로 포스트PC 시대.
더 이상 붙박이 PC에 얽매일 필요 없는 근로자들은 이제 자유롭게 밖을 나다니며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회사 밖에서도 문서 작업이 가능하다는 수준을 넘어, 마치 사무실이 언제 어디로든 움직여 다니는
것처럼 평상시 모든 업무를 자유로이 수행할 수 있어야 비로소 ‘모바일 오피스’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을 텐데요.
물론 동료들이나 협력 업체들과의 협업, 그리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도, 마치 사무실에 있을 때처럼 원활하게
진행돼야 하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회사 구성원 개개인마다 맡은 업무가 그야말로 제각각이고, 이에 따라 요구되는
업무 환경도 제각각이라는 점입니다.
다양한 구성원들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키면서, 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IT 협업 환경을 조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국 구성원들을 담당 업무 특성별로 구분해 그에 최적화된 모바일, 소셜, 비주얼 및
가상 업무환경을 구축/지원하는 게 최선일텐데요.
이에 시스코는 ‘모바일 오피스’ 구축시 참고할 수 있도록 다른 직군에서 군무하는 다섯 명의 인물들을 가상으로
캐스팅 해보았습니다. 서로 다른 업무를 수행하는 이들에게 각각 어떤 업무환경이 절실하며, 또 요구사항은 각기
어떻게 다른지, 아래 인포그래픽을 함께 참고해 보다 상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포스트PC 시대의 '협업'
저렴하고 품질 높은 '클라우드 협업'
영업 담당 부사장 더그(Doug)는, 잦은 출장 때문에 사무실보다는 비행기나 호텔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늘 이동하면서 업무를 처리하다 보니 멀리 떨어져 있는 팀원들과 원활히 회의를 할 수 있도록 협업 솔루션을
더욱 광범위하게 사용하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하지만 그 비용이 만만치 않을 거란 예상에, 그동안 쉽사리
지원 요청을 할 수가 없었다는데요.
더그의 이러한 고민은 ‘클라우드’에서의 협업으로 쉽게 해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1 가트너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50%의 CIO들이 2015년에는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CIO Zone에서 발간된 매킨지 조사에 따르면,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종류는 바로 ‘협업’ 관련 애플리케이션들이라 합니다. 클라우드를 통한 협업은 사용 기기의 종류나
클라우드 유형와 관계 없이 저렴하면서도 또 높은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안전하게 제공해주므로, 그 사용 추이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요. 가트너는 2014년에는 기업 내 IT 부서의 지출 중 40%가 운영비용(OpEx)이 될
것이라 전망한답니다.
협업 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는 '모바일 오피스'
엔지니어링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리(Lee). 중요한 회의가 있을 때만 사무실에 들어가고 그 외에는 항상
사무실 외부에서 근무를 하는데요. 스마트폰, 태블릿, 매킨토시 등을 조합해 사용하면 제품 자재를 설계하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고 합니다. 또 팀원들과의 소통이 필요할 때는 HD급 웹 컨퍼런스 솔루션을 이용하고,
전문가 조언이 필요할 때는 IM과 프레즌스를 이용하면 되고요.
리 뿐만이 아닙니다. 오늘날 90%의 근로자들은 회사 밖에서도 회사와 협력하며 일을 하고 있고요, 미국 내 34%의
근로자들은 완전한 ‘모바일 오피스’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2년 7월 매킨지 조사에 따르면, 근로자들은
내부 팀원들과의 협업을 위해 이메일을 쓰거나 하는 등의 업무에 주당 28시간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즉, 업무의 ‘모바일화’는 회사 밖 뿐 아니라 회사 내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셈이지요.
범람하는 '영상 협업'
현장 마케팅 관리자 사라(Sarah)는 주로 회사 사무실 책상에서 바쁜 업무 일정과 개인 업무를 처리합니다.
사라는 시스코 텔레프레즌스로 전세계적으로 흩어져있는 세일즈 부서들을 지원하고, 데스크톱 비디오를 이용해
전세계 독립 하청업체와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죠.
영상을 통한 협업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네트워크 트래픽의 90%가 영상 때문에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 있을 정도이고, 시스코의 2011년 보고서에 따르면 이미 모바일 트래픽의 50%는 영상이 차지하고 있죠.
또한 지난 2011년 12월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비즈니스 리더의 73%가
이러한 영상을 통한 개인의 협업이 회사의 주요 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준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도 이 흐름은 계속될 것 같네요.
소셜, 새로운 업무 방식을 제안하다
벤(Ben)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트위터와 블로그를 확인합니다. 업무와 관련해 개인 SNS를
활용하는데 대해서도 거리낌이 없죠.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의 인턴 자리도 SNS를 통해 정보를 얻었습니다.
BYOD 현상을 견인하는 전형적인 인물이라고나 할까요? ^^
근로자들이 점점 BYOD 환경을 요구해옴에 따라, 회사들도 일대 혁신을 하고 있습니다. 2012년 ESG 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협업 툴을 구축한 기업들 중 78%는 기업용 소셜네트워크를 이미 구비하고 있거나 곧 구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2012년 매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비즈니스 과정에서 소셜 테크놀로지를 활용하면
약 1조 3천억 달러의 가치가 부가적으로 뒤따를 수 있다고 합니다. 전세계에서 SNS를 사용하는 인구 수가 15억에
달한다고 하니 그럴만도 하지요.
IT, 끊임없이 증가하는 모바일 기기에 대응할 때
마지막으로 IT 부사장인 비자드(Bijad)는 이러한 일련의 변화들을 누구보다도 실감하고 있고, 또 그에 대응하기 위해
분주히 뛰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매일 850만 개의 스마트폰이 구동되고, 인구수보다도 아이폰 수가 더 빠르게
증가하며, 매일 250만 개의 애플 및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판매되고 있는 현실에 부응하려면 모빌리티와 보안,
가상화를 모두 고려한 IT 투자를 해야 하겠지요. 이에 비자드 부사장은 시스코 솔루션들을 적극 도입하고 있는데요.
시스코 협업 솔루션은 포춘 500의 95%가 활용하고 있으며, 전세계 200만 기업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어 업계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시스코 엔드포인트는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7천만 개가 넘게 구매되었으며,
시스코 유니파이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Cisco Unified Communication Manager)는 전세계에 가장 광범위하게
구축된, 1억 개가 넘는 기기들이 연결돼 사용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랍니다.
시스코의 우수한 협업 솔루션과 함께, 포스트PC 시대도 유연하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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