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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클라우피아', '메라키' 인수로 클라우드 행보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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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체 '클라우피아'와 기업용 클라우드 와이파이 업체 '메라키' 인수

 

 

시스코가 최근 클라우드 관련 업체 두 곳, ‘클라우피아(Cloupia)’와 ‘메라키(Meraki)’를 인수하면서,

시스코의 클라우드 전략의 향방이 업계의 주목 받고 있습니다.

 

 

 
클라우피아는 기업들과 통신사업자들이 단일 관리 콘솔에서 물리적/가상적 인프라 구축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컨버지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자동화해 주는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업체인데요. 이번 클라우피아

인수는 데이터센터, 가상화, 클라우드 기술 혁신을 꾀하고 있는 시스코의 전략 방향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실제로 시스코는 이번 결정으로 시스코 UCS 매니저(Cisco Unified Computing System Manager)와

UCS 센트럴(UCS Central)의 컨버지드 매니지먼트의 이점을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가상화 기능에까지 확장시켜

IT 담당자들의 업무를 단순화하고 시스템 구축의 안정성을 높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답니다. 

 

또한 시스코를 비롯해 플렉스포드(FlexPod), 브이스펙스(VSPEX), 브이블록(Vblock) 등 파트너 솔루션에도

단일창 방식(single pane of glass)의 관리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음으로서 시스코의 데이터센터 전략도 한층 강화시켜 줄 것입니다. 이밖에도 클라우피아 제품들은 UCS 매니저, UCS 센트럴, 넥서스 1000V를 통해 시스코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에 통합되어, 오픈 API를 통해 시스코의 전체 에코시스템 전략도 크게 발전시켜 줄 것입니다. 

 

 

 

 

 

 

한편 기업용 클라우드 와이파이 업체인 메라키는 클라우드 네트워킹 부문에서는 선도적인 기술을 갖춘 기업으로, 

클라우드에서 중앙 관리할 수 있는 온프레미스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메라키 인수는 클라우드

네트워킹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시스코의 전략에 부합한 행보로 이해할 수 있답니다.^^ 

 

메라키는 구축, 보안, 관리가 쉬운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업체인데요.

시스코와 메라키는 앞으로 운영을 단순화하고 새로운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네트워킹 클라우드 도입 가속화에 앞장 설 전망입니다. 아울러 시스코는 메라키가 향후에도 기존에 해오던

연구개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장할 계획입니다.

 

브이사이더, 싱크스마트, 버추어타, 트루비소, 클리어액세스, NDS에 이어 클라우피아와 메라키까지...

시스코가 근래 인수한 회사들이 모두 소프트웨어 회사라는 점 알고 계신가요? 

시스코가 소프트웨어 기반 비즈니스 모델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얘기인데요.

 

 

 

활발한 인수합병과 발전적인 협력을 통해
날로 진일보하는 시스코의 클라우드 행보, 앞으로도 큰 관심갖고 지켜봐 주세요. ^^

 

 

 

이 글은 시스코의 기업 비즈니스 개발부를 이끄는 힐튼 로만스키(Hilton Romanski) 부사장이 원문 Cisco Announces Intent to Acquire CloupiaCisco Announces Intent to Acquire Meraki를 통해 포스팅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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