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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에 대처하는 시스코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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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Michelle Pensa https://www.flickr.com/photos/sharethecare/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때문에 나라 전체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메르스 확진자 XX명 추가, X명 사망과 같은 뉴스가 들려오고, 정부, 기업, 학교 등 많은 기관들이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의메르스 사태의 경제적 효과 분석보고서에 따르면메르스 사태가 오는 8월 말까지 3개월가량 지속할 경우 국내총생산(GDP) 손실액이 20922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된 바 있습니다. 이는 연간 GDP 1.3%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8월 말까지 메르스 사태가 진정되지 않으면 격리자는 2만명을 웃돌고 감염자는 648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 것인데요. 이로 인한 노동손실액은 610억원에 달하고 물류서비스와 음식숙박업, 오락 수요는 60% 감소한다고 전망해 그 심각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기업, 정부 기관들의 행사, 해외 출장, 협력사 방한일정 등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사내 메르스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WHO의 권고에 따라 손 소독제 지급을 늘리고 전사적으로 가이드를 공유해 사내 혼란을 예방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메르스 같은 전염병은 감염 위험에 노출된 개인은 물론이거니와, 여러 사람이 함께 일해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크나큰 위협이기 때문이죠.  

 

물론! 조직원들의 건강이라는 최우선 과제가 있지만, 기업, 정부 등이 아무런 대책없이 모든 업무를 일시정지하고 휴업(?)을 선언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겠죠. 그렇다면 건강과 업무! 이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도가 진정 없을까요?

 

시스코 코리아 임직원들의 경우 메르스 사태가 진정될 동안 꼭 사무실 책상에 앉아있을 필요없이 팀원들과 협의하여 유연하게 업무 형태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사실 재택근무는 오래전부터 시스코에 깊숙히 자리잡은 업무 문화 중 하나입니다. 전세계 수많은 동료, 협력사, 고객들과 협업하다보니 굳이 책상에 9 to 6로 앉아있을 필요없이 자신의 업무 특성에 따라 웹미팅솔루션인 웹엑스(WebEx),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툴인 스파크(Spark), 메신저인 재버(Jabber)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어느 디바이스로도 협업해왔기 때문이죠.

 

얼굴을 마주보고 자료를 공유해야 하는 미팅도 이러한 툴들을 통해 원격으로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회사의 기밀 문서도 보안이 갖춰진 기업용 협업 툴에서라면 안심입니다. 간혹 일반 소비자용 메신저로 업무 논의를 하실때, ‘아차!’ 하며 보안에 대한 걱정이 들곤 하는데요. ‘이 대화, 자료가 해킹된다면?’ 이라는 상상을 하면 갑자기 간담이 서늘해지곤 하죠? 스파크는 스마트폰에 부장님!”하고 입력하는 동시에 암호화되어, ‘부장님이 그 인사말을 열어 보셔야 암호화가 풀릴 정도로 철통 보안을 갖췄답니다. ^ ^

 

이 외에도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은 메르스로 인한 휴교 등으로 난감해진 워킹맘에게 재택근무를 권장하는 등 IT 업계의 유연한 문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택근무를 원하지만 협업 툴을 미쳐 준비하지 못하셨다면 시스코 홈페이지에서 웹엑스 계정을 무료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자세한 내용 보기) 웹엑스를 통해 기업, 교육기관, 그리고 누구나 원격 회의, 원격 교육, 원격 의료 상담을 받을 수도 있죠



○ 원격 회의

재택근무긴급재난 상황으로 인해 사무실 출근이 어려운 상황전국에 흩어진 직원 교육여행 제한 로의 

장이 불가능한 상황외부 협력사고객과의 미팅 등

 

원격 교육

휴교나 휴원 기간 동안의 원격 화상 강의 등 

 

원격 의료 상담

급성 전염병으로 인해 자가 격리중인 분들과 정부 담당 기관과의 상담, 심리 상담, 도서 산간 지역과의 의료 상담 

등 

 

메르스 사태로 사회가 혼란스러운 것이 현실이지만, 모두가 서로 배려하며 방법을 강구한다면 건강과 업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 빨리 메르스 사태의 출구가 나타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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