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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가 쉐도우IT의 현실에 대처하는 법, ‘피하거나 즐기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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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길을 잃으면 되돌아가라!” 쉐도우IT와 CIO의 딜레마, 그리고 클라우드 시대 특명 "비즈니스를 위험에 빠트리는 서비스를 찾아라!"등의 포스팅을 통해 쉐도우IT(Shadow IT)의 위험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깜짝 놀랄만한 수치들은 CIO들을 더욱 깊은 고민에 빠지게 하는데요,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 IT부서는 사내에서 51개의 클라우드서비스가 사용될 것이라고 예측하지만실제로는 약 730개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사용되고 있다. 
  • IT가 예상한 수치보다 15-22배 이상 많은 퍼블릭 클라우서비스가 이용되고 있다.
  • 이로인해 발생하는 숨은 비용은 청구되는 비용의 4-8배에 달한다. 


CIO들이 바라보는 쉐도우IT에 대한 3가지 시선



이 같은 쉐도우IT는 IT 부서에서 사업부들의 모든 IT 관련 요청을 바로 바로 들어주지 못해 사업부가 IT 부서를 거치지 않고 쉽게 사용 가능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직접 가입하면서 발생합니다. 


기업 CIO들, 그리고 경영진까지도 이런 문제에 대해 익히 알고 있지만 반응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 첫째, 어차피 존재 여부조차도 모르는 걸 굳이 찾아내야 하냐는 반응이 있습니다.

  • 둘째, 상황을 좀 더 자세히 파악하고,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인데, 여러분은 어떤 방법을 택하시겠습니까? 



쉐도우IT에 대처하는 5단계


이제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된 쉐도우 IT 문제, 언젠가는 해결해야 할 텐데요. CIO들은 궁극적으로 이해관계자들이 요구하는 효율성과 속도를 지원할 수 있으면서도, 동시에 전통적인 IT 환경에서 보장되던 보안과 통제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이는 하이브리드 IT가 개발자와 사업부가 필요한 기술을 적절히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시장 변화를 포착하고, 시장을 장악하는 데 필요한 디바이스들을 지원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시스코가 하이브리드 IT로 전환하고, 클라우드 사용을 최적화 할수있는 5단계 해법을 소개합니다~ ^^ 

  • 클라우드 사용량을 확인하고 모니터링해라 - 가장 첫 번째 단계는 현재 기업에서 사용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쉐도우IT 문제의 범위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내는 것이지요. 시스코 클라우드 소비 서비스(Cloud Consumption Services)와 같은 툴을 통해 기업 내 클라우드 사용량을 정확히 파악하면, 이에 따르는 비용 및 리스크 계산은 물론, 비즈니스가 필요로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이해가 생기고, 미래의 니즈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 비스니스 필요에 맞는 클라우드 전략을 세워라 - 조직의 필요에 대한 사전 이해가 생기면 IT 부서는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클라우드 전략 및 기술 개발 로드맵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럼 비즈니스 필요에 꼭 맞는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가능해지겠죠?

  • 클라우드 거버넌스를 강화해라(Evolve IT Hybrid Cloud Service Broker) - 이제 IT 부서는 탄탄한 클라우드 전략을 기반으로 클라우드를 위한 거버넌스 프로그램을 정의하고 도입할 수 있습니다. 더욱 강력해진 클라우드 거버넌스로 리스크와 비용 모두 최소화할 수 있겠죠?  

  • ‘하이브리드 레디(Hybrid-ready)’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해라 - 다음 단계로 IT 부서는 클라우드 간 워크로드가 이동 가능하며, 중앙 집중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카달로그가 있는 (미래에 하이브리드로 전환 가능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그럼 비즈니스의 필요에 더욱 빨리 대응해 비즈니스 효율, 속도 그리고 파급 효과를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전환해라– 최종적인 목표는 퍼블릭, 프라이빗 그리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로 완전히 전환하는 것입니다. 이후 IT부서는 큰 어려움 없이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이 어떻게 비즈니스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되지요.


혹시 ‘너무 단계가 많은 건 아닌가? 이렇게까지 투자할 가치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최근 IDC 설문을 살펴보시는 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실제로 이와 같이 클라우드 전략을 최적화한 기업들은 이미 다음과 같은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데요, 한번 살펴보실까요?

  • IT 비용 77% 절감

  • IT 서비스 제공 속도 99% 향상

  • IT 예산의 전략적 분배 200% 향상

  • 서비스 수준 계약(SLA) 충족률 72% 증가

  • 비즈니스 수익 10% 성장


직원들과 사업부들이 선택의 폭과 유연성을 원하는 건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IT 부서는 결코 쉐도우IT를 완전히 통제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럼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피하거나 즐기거나. 선택은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시스코 어드밴스드 서비스 사업부의 로버트 디미코(Robert Dimicco)이사가 작성한 Ostrich or Eagle: How CIOs Can Address the Shocking Reality of Shadow IT를 바탕으로 준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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