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8일 시스코는 역삼동 GS타워에서 200여명의 기업 관계자들을 초대해 시스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본 세미나에서는 IoT 시대를 위한 기업의 IT 역량, 그리고 새로운 클라우드 사용 모델인 ‘시스코 온 프레미스 클라우드’를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IoT 시대를 위한 IT 역량, 그리고 IT 부서의 역할
세미나는 시스코 코리아 성일용 부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습니다. 성일용 부사장은 IoT 시대에 주목하며, 이 시대의 새로운 변화를 추진해 나갈 수 있는 IT 역량이 그 기업의 미래를 가르는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렇다면 IT 부서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전문가들은 IT 부서가 기존에 주안점을 두었던 생산성 향상에서 더 나아가, 회사를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야한다고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IT 부서는 이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IT 부서가 주목해야 하는 주요 기술들은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그 중 빅데이터는 IoT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기술 역량 중 하나입니다. 시스코 또한 최근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독일계 데이터데이스 기업, ‘파스트림’ 인수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IoT 시대에서 비즈니스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역량인 빅데이터. 그렇다면 비즈니스에 데이터가 왜 이렇게 중요할까요? 바로 모바일 환경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하나에 15개 가량의 센서가 있고, CPU 파워는 막강해 졌죠. 비유하자면, 20년 전의 슈퍼컴퓨터를 내 손안에 들고 다니는 셈인데요.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80%가 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이 스마트폰에서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생성됩니다. 이러한 모바일 환경은 모든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키고 있고, 기업들은 이 트렌드와 여기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야 할 것 입니다.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를 뒷받침 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사용도 변화해야 합니다. 점진적으로 비용이 늘어나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계속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초기 구축비용을 감안하고 내부에서 관리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사용해야할지, 기업들은 고민하고 있습니다. 만약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한계는 해소하고, 이 둘의 장점만 취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클라우드가 있다면? IT 부서의 고민이 한번에 해결되겠죠?
시스코, 새로운 클라우드 사용 모델을 제시하다!
이어서 시스코 코리아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총괄 황승희 상무는 <새로운 방식의 시스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라는 제목으로 본격적인 세미나를 시작했습니다. 온프레미스 클라우드란, 고객 자사 사이트에 아키텍처를 두고, 관리 운영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받는 것입니다. 또한 이 아키텍처를 한번에 구매할 필요없이, 일정기간 렌탈형 방식으로 지불하면 되죠. 즉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의 장점만 쏙쏙 빼온 새로운 형태의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 퍼블릭 클라우드 | 시스코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 |
IT 자산의 위치 | 온 프레미스 | 원격 | 온 프레미스 |
클라우드 운영 주체 | 고객 | 서비스 제공업자 | 시스코/파트너 |
초기 투자 비용 | 원타임 투자방식 | 렌탈 투자방식 | 렌탈 투자방식 |
데이터 보안 | 높음 | 서비스 계약 종속 | 높음 |
향후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비용 | 없음 | 별도 비용 발생 | 없음 |
시스코 Metapod를 소개합니다!
시스코 Metapod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오픈스택 서비스로서, 시스코 온 프레미스 서비스의 핵심 솔루션 중 하나입니다. 시스코는 Metapod를 통해 오픈스택의 설계, 설치, 모니터링, 유지보수,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하지요. 무엇보다SLA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일반 퍼블릭 클라우드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요. 하드웨어, 데이터센터 비용, Metapod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모두 합쳐도 일반 퍼블릭 클라우드의 절반에 가까운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데.. 솔깃하시지 않으신가요?
시스코 Metapod의 장점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1. 시스코는 웹사이트와 전화 방식을 통한 서포트 센터를 운영합니다. 운영에 문제가 생기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지요.
2. 패치 작업 같은 메인터넌스 작업도 한국 시간에 맞춰 제공해드립니다.
3. 인프라 증설도 가능하고요,
4. 네트워크 기반 회사인 시스코이기 때문에 하드웨어 게이트웨어 교체도 지원해드립니다 (1년에 최대 2 번)
5. 기존 인프라가 시스코의 제품이 아니더라도 사용 가능합니다
시스코 온 프레미스 클라우드와 Metapod의 장점과 차별점, 이해가 되시나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시스코와 함께 앞서 변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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