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든 원하는 비디오 시청이 가능해진다!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돼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3'에 시스코 역시도 동참을 했답니다. 부스를 따로
마련하지는 않았지만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기자분들을 모시고 간담회 자리를 마련, 새롭게 확장된 비디오스케이프 비디오 서비스 딜리버리 플랫폼인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Videoscape Unity)’를 전격 공개했는데요.
이 새로운 플랫폼은 통신사업자들과 미디어 기업들이 직관적이고 통합된 멀티스크린 비디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군요. 실제로, 멀티스크린 클라우드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DVR)를 포함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어떤 스크린을 통해서라도 프로그램 새로 보기, 지난 프로그램 다시 보기, DVR 캡처
콘텐츠(DVR-captured content)로 방송 돌려보기 등을 지원할 수 있다는군요. 그러니 세련된 멀티스크린 비디오
서비스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시스코와 상의하라고 조언드릴 수 밖에요. ^^
이번 발표로 영상사업자들은 ‘어디서나 TV(TV Everywhere)’ 서비스에 필수적인 민첩하고 오픈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갖출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요? 집중적인 멀티스크린 비디오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빠르게 전달할 수 됨에 따라 그들만의 특별한 서비스 및 브랜드 비저닝이 가능해지는 것이랍니다. 즉,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게 되는 것이랍니다.
이와 관련해 시스코 통신사업자 비디오 기술 그룹 총괄 제스퍼 앤더슨(Jesper Andersen) 수석 부사장은
“차세대 비디오를 구축하는데 있어, 통신사업자와 미디어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맞춤형 통합 솔루션 또는
표준 제품 근간의 솔루션 중에서 하나를 선택했어야 한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솔루션 모두 상당한 제약을 갖고 있다. 실제로 맞춤형 통합 솔루션은 고객이 하나의 포인트 솔루션에 얽매여 향후 자유롭게 시스템 환경을 개선하기가
어렵다. 반면 표준 제품 근간의 솔루션은 특수한 고객 환경에 맞게 맞춤형 변환을 통해 독자적인 브랜드를 선보이는데
제약이 따른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인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는 이들 두 가지 접근 방식의 장점을 하나로 결합,
표준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클라우드와 다양한 스크린을 넘나들며 맞춤형으로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게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컴포넌트를 모두 제공해 준다”고 밝힌바 있답니다. 상당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답니다.
비디오스케이프, 안주란 있을 수 없다...기능 '업(UP)'
더 놀라운 사실은 비디오스케이프는 이번 발표 이전부터 다양한 기능을 이미 새롭게 통합해 왔다고 하는군요.
그 기능들이 궁금하시다고요? 그럼 다 함께 살펴 보시자고요~~~
• 멀티스크린 클라우드 DVR(Multiscreen Cloud DVR): 엔드 디바이스 대신 클라우드 에서 캡처 및 저장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비디오 레코딩 기능을 제공해 준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프로그램 새로 보기,
지난 프로그램 보기, DVR-캡처 콘텐츠로 언제 어디서든 방송 돌려보기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랍니다.
• 어디서나 비디오(Video Everywhere): 통합 검색, 발견 및 시청 기능을 통해 소비자들이 고품격 라이브 및
온디맨드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연결된 어떤 기기(통신사업자 관리형 기기이든 아니든)에서든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어디서나 TV’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줍니다.
• 가정 내 모든 기기에 비디오를 연결(Connected Video to Any Device in the Home): 시스코 커넥티드 비디오 게이트웨이(Connected Video Gateway)는 IP 및 QAM 비디오의 백-엔드 매니지먼트(back-end management)와 함께 단일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기능하여, 가정 내 IP 연결된 어떤 기기에든 비디오 콘텐츠 및
미디어 데이터를 제공해 통합된 사용자 경험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 IP 비디오 오버 케이블(IP Video over Cable):통신사업자들이 관리형 기기를 보다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미관리형 기기도 지원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보장함으로써 결국 온디맨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보다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에 소비자들은 보다 폭넓은 콘텐츠 및 IP 비디오 서비스
선택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해 줍니다.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는 NDS의 인수합병 성과물^^
시스코의 비디오 플랫폼 사업은 이미 지난 CES 2011에서 시작된 바 있습니다. 그때 시스코는 시스코 비디오스케이프 TV 서비스 딜리버리 플랫폼(Cisco Videoscape TV services delivery platform)을 선보이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지난 2012년 인수한 비디오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보안 부문 리더기업 'NDS'의 역량과 비즈니스
모델까지 결합,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를 선보인 것이랍니다. 탁월한 인수합병 능력을 자랑하는 시스코라지만 정말 놀랍지 않나요? 인수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한층 새로운 비디오 플랫폼을 선보이다니요.^^
이런 설명을 듣고보니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가 더욱 궁금해지신다고요. 당연한 반응이신 듯...
이에 간략히 소개 드리자면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는 오픈 인터페이스로 연결된 클라우드, 네트워크, 클라이언트에 근간한 요소들로 구성되어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 클라우드와 네트워크 구성요소는 새로운 맞춤형 비디오 서비스와 단일하고 통합된 사용자 경험을 위한 멀티 스크린 통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어떤 기기에서든 동일한 시청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클라이언트 구성요소는 시스코 스노우플레이크(Cisco Snowflake) 인터페이스 디자인 모델 및 NDS 미디어
하이웨이(NDS Media Highway) 멀티플랫폼 클라이언트를 사용한다. 이러한 접근법은 네트워크 운영자들이 한층
생생한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고, 이를 인터넷 연결 기기와 셋톱박스 클라이언트에 적용, 신속하게 여러 종류의 스크린 및 넓은 범위에 구축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유연한 구축 옵션도 보장하는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는 여러 종류의 엔드-투-엔드 테스트 환경에 구축될 수 있으며, 운영자의 서비스 플랜에
맞게 맞춤 설계가 가능하답니다. 또한 운영자들은 오픈 인터페이스를 통해 개별적인 구성요소들을 선택해 운영체제에 적용할 수 있고요. 이 밖에 시스코는 비디오스케이프를 ‘서비스(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하는 시도도 처음으로 한다는군요. 이에 운영자들은 자신들의 비디오 인프라를 시스코가 직접 구축, 모니터링, 운영, 및 호스트할 수 있도록 요청도 가능해지게 됐답니다.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 도입 혜택 무궁무진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를 도입하는 운영자들이 궁극적으로 어떤 혜택을 누리게 될지 궁금하시다고요? 자랑같아서
조심스럽지만 말씀드리자면 시스코의 선두적인 비디오 경험 플랫폼과, 7천 5백 명의 시스코 비디오 엔지니어들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멀티스크린 경험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답니다. 또한 운영자들은 오픈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제3의 모듈을 개발,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 플랫폼에 탑재해 활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단일 서비스를 위해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를 구축한 운영자들은 모듈 추가를 통해 시장 변화에 따른 유연한 서비스 강화도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 밖에도 단일 서비스를 위해 존재하는 ‘사일로’ 플랫폼을 없애고 플랫폼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사내 엔지니어링 지원이 불필요해 짐에 따라 전반적인 운영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랍니다.
시스코 비디오스케이프 유니티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그런 의미에서 농담이 아니고요.
진짜루 세련된 첨단 비디오 서비스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시스코에 한번 문의해 보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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