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모바일 네트워크 제어·서비스 관리 기술업체 '브로드홉' 인수
전 세계 IP 트래픽은 지난 5년 간 무려 8배나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이에 그치지 않고 향후 5년 이내에 전세계
IP 트래픽은 3배 더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랍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유무선 통신 사업자들에게 대규모의 정책 관리,
또 서비스 창출 능력을 그 어느때보다 요구하게 될 것이라는 것.
이에 시스코가 발빠르게 고객분들을 돕기 위한 행보에 나섰답니다. 자사 포트폴리오에 핵심적인 서비스 창출 기술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 전 세계 통신 네트워크를 위한 차세대 정책 관리 및 서비스 관리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이자
시스코의 주요 통신사업자 Wi-Fi 파트너인 '브로드홉(BroadHop)' 인수하기로 한 것이지요.
브로드홉의 정책 관리 솔루션은 시스코의 통신사업자 모빌리티 그룹(Service Provider Mobility Group)으로
통합되어 통신사업자들이 네트워크에서 원하는 서비스 유형을 관리, 수익화 및 개인화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는데 전격 기여하게 될 것이랍니다. 즉, 통신사업자들은 브로드홉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랍니다. 그렇게 되면 고객들은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프리미엄 대역폭을
제공받게 되어 최상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요. ^^
한편 시스코가 주요 통신사업자 Wi-Fi 파트너이기도 했던 브로드홉을 인수하기로 한 것은, 시스코의 통합 기술을
티어-원(tier-one) 글로벌 통신사업자와 지속적으로 연계시켜 나가겠다는 '협업' 의지를 보여준 것이기도
하답니다. 또한 모바일 및 유무선 브로드밴드 네트워크에서 정책 관리 및 서비스 관리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시스코가
통신사업자들을 위해 모빌리티 네트워크 아키텍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고요. 게다가 이번 인수는 혁신적인 네트워크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 제공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시스코의 목표와도 잘 부합이 됩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인수가 확장 가능한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지원을 골자로 한 시스코의 ‘오픈
네트워크 환경(ONE)’ 전략에 따른 것이라는 점인데요. 이러한 정책 인프라는 네트워크 수익화를 위한 토대를 제공할 뿐 아니라, 통신 사업자들이 수익을 창출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시스코가
개발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랍니다.
통신사업자 파트너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며
네트워킹 혁신을 주도적으로 정의해 나가기 위해,
시스코는 언제나 활발한 인수합병을 통한 발전을 꾀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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