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도 인터넷으로 연결된 세상
시스코가 지난해 말부터 전개하기 시작한 'IoE(Internet of Everything)'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을
연결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사람, 사물, 기기 혹은 프로세스간의 연결은 똑똑한 데이터를
만들어내고 우리가 삶을 경험하는 방식을 눈에 띄게 바꿔 줄 것으로 기대되지요 ^^
그런데 만약, 우리가 매일 출퇴근길 혹은 여타 다른 일정들을 소화해내기 위해 타는 자동차나 차량들이 네트워크로
연결이 된다면 어떨까요? 운전 경험이 더욱 풍부해지고, 가치가 있어질 것이라는 예상인데요~ 시스코는 이런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을 지원할 똑똑한 네트워크를 제공한답니다.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세상을 꿈꾸는 시스코에게 자동차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시스코, 커넥티드 카 개발에 투자!
시스코는 최근 NXP반도체와 함께 코다 와이어리스(Cohda Wireless)에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스코는 진정한 교통 혁신을 위해서는 스마트 카를 뛰어 넘는 커넥티드 카 개발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이번 투자를 전격 결정했는데요. 자동차간은 물론 자동차와 교통 인프라간 자율적인 통신을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교통 사고의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교통 흐름을 개선함으로써 탄소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하며, 운전 환경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커넥티드 카를 현실화할 계획랍니다~ ^^
그럼 이번 프로젝트에서 각 기업의 기술은 어떻게 사용될까요?
- 우선, 코다의 기술은 무선 통신의 수준을 상용되는 IEEE 802.11p 기성품과는 견줄 수 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려, 자동차들이 장애물 또는 코너를 돌 때 보다 효과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 세계 1위 자동차 라디오 반도체 및 보안 칩 생산업체인 NXP는 자사의 소프트웨어 정의 라디오 플랫폼을
지원해 준비된(industry-ready) 데이터 보안, 비용 효율, 폼 팩터(form factor), 효율적인 전력 소모와
성능을 보장하지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스코는 자동차 산업이 새로운 기능, 향상된 안전 및 운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똑똑한 네트워크를 자동차에 탑재해 자동차 OEM업체, 부품공급업체, 기업 그리고 소비자들이 모두 지능형 교통 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 ITS), 연결된 상선대(commercial fleet) 및
똑똑한 스마트 차량의 혜택을 누리는 것을 가능하게 한답니다.
시스코 주도로 커넥티드 카가 현실화되면 운전자가 인지할 수 없는 곳에서 자동차가 출현할 경우 자동차간 자동
통신을 통해 사전 경보가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교통 정보 인프라와의 지속적인 통신을 통해 최상의 조건에서
운전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자동차는 4G, 3G, WiFi, Wimax 등 자동으로 최상의 통신 경로도 감지,
선택도 할 수 있을 전망이지요 ^^
그리고 더 좋은 소식은... 커넥트 카가 이제 더 이상 실험 단계에만 머물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 유럽의 12개 자동차 제조사들이 차량에 VSRC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탑재한다는 MOU를 체결하고,
또 미국에서는 스마트 카 관련 법안이 곧 통과될 것이라는 등 활발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빠르면 2015년부터 저희 모두가 자동차도 연결된 세상을 경험하는 것이 가능해진답니다~
이런 커넥티드 카가 과연 어떤 편리함을 보장해줄지 아직 충분히 이해가 안되시지요?
자동차가 인터넷에 연결이 되면, 생활이 얼마나 달라질지 비디오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시지요!
시스코가 자사 네트워크의 ‘연결’하는 기술을 자동차 그리고 전반적인 교통 인프라에 적용하면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가까운 미래에 우리가 타는 자동차는 안팎으로 다양한 기기에 연결될 것이며, 음성, 비디오, 데이터 분석 등 많은 양의
데이터를 끊임없이 보내고, 받고, 처리하게 될 것이지요. 또, 자동차가 보다 똑똑해지고 네트워크에 ‘연결’이 되면,
자동차는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이고, 재미있고, 비용부담이 줄어드는 교통 수단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녀 둘을 둔 메리(Mary)라는 비즈니스 애널리스트는 시스코 기술로 연결된 스마트 자동차로 매일약 35km가
되는 거리를 통근합니다. 이 차 덕분에 그녀는 출근 준비를 하며 스마트폰으로 진행하던 웹 컨퍼런스를 운전을 시작하면서
버튼 하나만 눌러 바로 자동차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옮겨가며, 핸즈프리(hands-free)로 회의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또 엄마와 함께 등교를 하는 메리의 아들과 딸은 뒷좌석에 있는 화면으로 채팅을 하거나 평소 좋아하는 TV 프로를 시청하는 등
풍부한 연결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러다 만약 운전 중에 차량의 4G 신호가 다소 약해지면, 시스코의 첨단 QoS(서비스
품질) 기능은 세 개 활동 중 가장 중요한 메리의 웹 회의가 더 많은 대역폭을 할당 받을 수 있도록 조정을 해, 웹 회의가 끊기는
현상을 방지해주지요.
출근하는 도중, 커피 생각이 메리의 머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드라이브스루(Drive-Thru) 커피숍에 잠시 들리는데요.
커피숍에 잠시 머물러 있는 동안 메리 자동차의 똑똑한 시스코 라우터는 자동으로 카페의 무료 와이파이 신호를 감지,
안전하고 끊김없이 통신 경로를 갈아타 대역폭을 늘려주고, 메리의 통신비용도 절감해줍니다. 메리의 자동차는 높은
대역폭과 적절한 통신 비용을 고려하기 위해 대기 상태였던 영화 다운로드를 즉시 시행합니다.
또, 시스코 VPN 기술은 메리가 공공 와이파이에 연결되어 있을 때에도 메리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줍니다.
메리가 커피숍을 떠나면, 메리 자동차의 네트워크는 자동으로 그리고 끊김없이 다시 4G로 전환을 하지요.
이 모든 것은 인터넷에 연결된 자동차가 가져올 변화의 일부일 뿐인데요. 우리가 생활하고,
일하고, 여가를 즐기고,이제는 운전하는 방식까지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네트워크의 힘,
정말 놀랍지 않나요? ^^
'CISCO'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번엔 자동차의 인터넷? 운전 방식의 혁신적 변화 (0) | 18:27:58 |
|---|---|
| 시스코, 브로드홉 인수로 통신사업자 지원 한층 더 강화 (0) | 2013/01/11 |
| Internet of Everything으로 시작되는 놀라운 미래 (0) | 2013/01/04 |
| Internet of Everything - '물 한 방울'이 바꾸어 놓을 미래 (0) | 2013/01/02 |
| 시스코 콜라보레이션 솔루션 타고 찾아온 '커넥티드 산타' 이야기... (0) | 2012/12/28 |
| APJC 지역, 시스코의 성장 및 혁신 견인 (0) | 2012/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