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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 핵심 키워드는 '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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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시장과 산업정보화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는 요즘, 생존하려면 모두가 디지털 변혁(Digital transformation)에 동참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디지털화(Digitization)는 이제 기업, 도시 및 국가들의 중요 전략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시스코가 조사한 바 따르면 디지털화는 전세계적으로 기존에 없었던 약 $19조의 가치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야별로는 제조업에 $3.9조, 의료 산업에 $1.1조, 금융업에 $1.3조, 유통업에 $1.5조, 석유, 가스업에 $5천 40억 상당의 가치를 부여할 것이라고 합니다. 


몇 년 간 멈추지 않고 디지털 세상의 청사진에 대해 전파해온 시스코 존 챔버스(John Chambers) 회장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물인터넷 즉 디지털 세상이 총 19조 달러 상당의 경제 가치를 창출해내고, 모든 국가에서 1-3%의 GDP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므로 모두가 이 같은 변화를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 디지털화 도우미, 시스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시스코는 지난 해 열렸던 시스코 라이브 2015를 기점으로 전 세계의 ‘디지털화(Digitization)’를 위해 더욱 박차를가했는데요, 그동안 시스코가 세계 여러 국가 및 도시, 그리고 각 산업 분야에서 기업과 기관들을 돕기 위해 어떤 활동들을 해왔는지 궁금하시지요? 


가장 먼저, 시스코와 함께 디지털 변혁을 시도 중인 국가들로프랑스, 이탈리아, 이스라엘, 인도, 중국,아이슬란드이 있습니다. 특히 이 중 프랑스는 향후 3년 안에 수 백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스마트 시티 등을 통해 프랑스 국민들의 삶을 끌어올릴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 스마트시티의 대표적인 사례 늘 언급되어스페인의 바르셀로나가 있습니다. 43,000개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스타트업 커뮤니티의 활성화는 사물인터넷이 바르셀로나에 가져 온 엄청난 혜택 중 몇 가지에 불과합니다. 이외에도 GDP 증가, 스마트 교육 확산, 주차 문제 및 폐기물 관리 문제 해결, 탄탄한 보안 인프라, 새롭게 등장하는 시민 편의 서비스 등 모든 언급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디지털 변혁이 빛을 발하는 또 다른 분야는 바로 의료 산업인데요. 시스코는 전 세계 정부 기관 및 의료기관들과 함께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변혁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의료 환경이 열악한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원격 진료 시스템 도입을 도와 수천 명의 환자들과 의료진들을 연결해주고 있으며, 일부 전문 의료 기관의 직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모바일 근무를 하거나 중요한 환자 정보를 보호해주는 안전 지킴이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기술의 혁신으로 건강까지도 정확하게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지요 ^^ 


한편, 제조 분야에서는 시스코가 구현하는 최신식 IT 인프라에 GE의 제조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솔루션으로 스마트 팩토리구현에 나섰습니다. 또, 제조업체들에 기계를 공급하는 세계 일류 로보틱스 기업인 FANUC과 함께 25만 개 이상의 로봇을 연결해, 제조 산업의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IoT 기반의 똑똑한 공장이 실현되면 제조기업들은 ‘제로 다운타임(zero downtime)’이 현실로 다가오는, 꿈만 같은 공장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디지털이라는 거대한 물결에 파괴당하기 보다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주인공이 되기 위해 모두가 적극 나서고 있는데요, 세계 곳곳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시스코가 대한민국 기업과는 협업을 하냐고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우선 먼저 힌트를 드리면…… CES 2016의 가장 큰 화두가 되었던 분야인데요 ^^ 감이 오시나요?



국가, 도시, 기업, 그리고 자동차의 디지털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6'의 가장 큰 화두는 다름아닌 차세대 자동차였답니다. 전세계 스마트카 시장은 오는 2017년 그 규모가 약 310조원에 달할 것(미국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 자료)으로 예상될 정도로 스마트카에 대한 관심은 뜨겁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자동차 기업인 현대·기아자동차 역시 글로벌 커넥티드 카 경쟁에 본격 뛰어들기로 결정, 디지털 혁신에 적극 동참하게 되었답니다. 그것도 네트워크 강자 시스코와 함께 글로벌 경쟁에 뛰어들기로 했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는지난 4‘커넥티드카’개발콘셉트를했는데요.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Hyper-connected and Intelligent Car)'를 생산하기 위해 ▲완벽한 자율주행 등 ‘커넥티드 카’ 기반의 중장기 4대 중점 분야와 ▲자동차와 스마트홈 연계 서비스 등 중단기 서비스 분야 ▲차량 네트워크 등 4가지 핵심 기술의 조기 개발에 나섰답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단순히 정보통신 기술과 차량을 융합시키는 수준을 넘어서서 자동차 자체를 ‘달리는 고성능 컴퓨터’가 되는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이런 자동차가 다른 자동차, , 사무실, 나아가 도시에도 연결되면, 자동차가 우리 생활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카 투 라이프(Car to Life)’ 시대가 열릴 것이지요

 

그런데 이런 자동차가 현실화되려면 가장 먼저 자동차를 연결해줄 네트워크, 그 다음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클라우드, 또 이 방대한 데이터들을 분석 및 재가공할 빅 데이터가 빠져서는 안되겠지요? , 모든 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려면 '커넥티드 카 보안'도 상당히 중요하지요. 이처럼 커넥티드 카의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들을 개발하기 위해 시스코와 현대·기아자동차가 적극 협업할 예정이며, 이 협업을 통해 커넥티드 카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파괴적인 변화를 이끌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율주행 기능'은 커넥티드 카의 꽃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운전자 없이도 운전이 가능한 자율주행 차량의 도입이 먼 미래의 이야기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멀기만 한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태양의 후예' 속 진구, 김지원의 운전 장면으로 유명해진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DH 차량을 살펴보면 자율주행자동차 기능이 얼마나 발달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실제 고속도로 주행 중 자율주행 시스템을 작동시키면 정속 주행뿐 아니라 앞차에 맞춰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제동하며 스스로 차선을 유지하는 기능 또한 가능하다고 합니다자율주행 기술이 우리에게 성큼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인상 깊은 장면이었습니다.

 

중요 디지털 기술의 집결판이 될 지능형 자동차들이 대한민국 도로 위, 그리고 전 세계 도로 위를 쌩쌩 달리는 날이 머지 않아 현실이 될 텐데요, 지금부터 그 때까지 현대·기아자동차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기업, 도시, 국가들의 디지털 변혁을 도울 시스코의 모습, 기대하셔도 됩니다


보다 쉽게 디지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웹툰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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