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링크시스 인수 발표
100여개 이상의 국가에 영업망을 갖추고 있는 미 캘리포니아주, 플라야비스타에 본사를 둔 비상장기업인
‘벨킨(Belkin)’이 최근 링크시스(Linksys)를 비롯한 시스코 홈 네트워킹 사업부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시스코와 벨킨은 시장에서 윈-윈 관계를 구축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링크시스 브랜드 역시 고객분들께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링크시스는 언제 어디서나 홈 네트워크 및 그에 연결된 기기들에 접속하고 제어할 수 있게 하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기능을 갖춘 다양한 홈 라우팅 및 네트워킹 솔루션들을 통해, 우리가 각자 가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세계의 폭을
획기적으로 넓힌 바 있는 강력하고 가치 있는 브랜드입니다.
이제 벨킨과 링크시스는 상호보완적 혁신과 엔지니어링 전략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일반 소비자 네트워킹 기술
제공 업체로 거듭날 전망인데요. 링크시스는 벨킨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OEM 업체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더 나아가 보다 폭넓은 사용자들에게 네트워킹 기술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벨킨과 시스코는 유통사업, 전략적
마케팅 및 통신사업자 시장용 제품 등 다방면에서 전략적 관계 구축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벨킨 인수는 오랜 기간 시스코 사업부의 중요한 일원으로 활약해 온 링크시스를 위한 최선의 선택임을
자신합니다. 이제, ‘링크시스 품은 벨킨’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지켜볼 때입니다.
이 글은 시스코의 기업 비즈니스 개발부를 이끄는 힐튼 로만스키(Hilton Romanski) 부사장이 원문 Belkin Announces Intent to Acquire Linksys를통해 포스팅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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