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급증하는 모바일 트래픽 관리 및 모빌리티 역량 강화 기대
시스코가 또 다시 인수합병 계획을 발표했는데 다들 알고 계시나요? 이스라엘의 모바일 네트워크 관리 전문
소프트웨어 업체인 '인투셀(Intucell)'이 그 주인공인데요.
이쯤되니 인투셀이 어떤 기업인지 그 정체가 궁금하시다고요? 인투셀은 기지국 장비가 스스로 장애를 파악,
복구까지 자동으로 처리해 줌으로써 트래픽 증감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SON(Self-Optimizing Network)'을 기술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랍니다. 즉, 모바일 트래픽이
폭증하고 그 복잡성도 날로 심화되고 있는 오늘날, 통신사업자들이 직면하고 있을 수많은 고민들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지요. 이제는 좀 이해가 되시지 않나요? 시스코가 왜 이 즈음에
인투셀 인수합병을 전격 결정하게 됐는지요. ^^
인투셀은 향후 시스코 통신사업자 모빌리티 그룹(Cisco Service Provider Mobility Group) 내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 그룹(Software and Applications Group)으로 통합이 이뤄질 예정으로, 인투셀의 전문 소프트웨어
기술은 시스코의 모바일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의 폭을 한층 넓히고 모빌리티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유용하게
활용이 될 것입니다. 이에 궁극적으로는 시스코의 통신사업자 고객들이 한층 진일보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랍니다~
시스코의 이유있는 인수합병 행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 보신다면
끊임없는 변화 속 고객님들이 향후 행보를 결정하시는데도 크게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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