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일상 생활에서 기업, 국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바꿀 디지털화(Digitization)의 영향으로 수 많은 기업들이 발 빠르게 대응하며 새로운 기회를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변화가 일어나는 분야가 바로 ‘통신사업’입니다.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SK텔레콤, KT를 포함한 많은 기업들이 ‘5세대(5G) 이동통신’ 신기술 발표에 각축전을 벌이는 것을 우리는 모두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사물인터넷의 확산으로 '모바일화(Mobilizing)'가 빠르게 진행되는 현 시점에서, 통신사업 시장은 시장성과 발전 기대감이 매우 높은 분야입니다. 하지만! IoT, 클라우드의 빠른 진화와 더불어 모바일 트래픽양의 급증으로 인해 어떻게 하면 인프라를 신속하게 도입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비용 절감을 함께 이루며, 또 동시에 철저한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신사업자들의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시스코가 또 한 번 나섰습니다!
5월 11일, 향후 IoT와 5G로 변화될 통신사업자들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시스코가 기자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시스코 아태 및 일본지역 통신사업 총괄 사장인크리스 헥처(Chris Heckscher)가 참석했는데요. 헥처 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디지털 시대에 맞춰 '통신사업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기회를 활용하고 수익성 개선을 이끌 수 있는 전략'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스코는 향후 통신사업자들이 신규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출시하고, 유연하고 안전한 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래 솔루션들을 소개했습니다.
- 5G 모바일 네트워크와도 긴밀히 연결시킬 수 있어 다양한 IoT서비스 개발에 큰 역할을 하는 EPN(Evolved Programmable Network)
- 개방성과 확장성을 갖춘 플랫폼 ‘ESP(Evolved Service Platform)’
- IoT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는 대규모 저전력 장거리 무선기술 로라(LoRa)
발표를 하고 있는 크리스 헥쳐 시스코 아태 및 일본지역 통신사업 총괄 사장
크리스 헥처(Chris Heckscher) 총괄 사장은“한국의 경우 통신사업분야의 발전 속도가 더욱 빠르다. 그 만큼 안전성과 유연성을 갖춘 서비스 도입이 향후 시장에서의 성패를 판가름 할 것”이라 설명하며, “사업자별로 안고 있는 상황과 고민, 이로 인한 디지털 전환의 단계가 다르지만 시스코의 EPN, ESP 그리고 IoT 플랫폼은 향후 통신사업자들이 해결해야 할 숙제이자 수익 창출 기회가 될 IoT, 5G 비즈니스의 성공을 앞당겨 줄 해결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스코가 최근 발표한 2014-2019 시스코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전망 보고서(Cisco Visual Networking Index: Global Mobile Data Traffic Forecast Update, 2014–2019)에 따르면 '2020년 모바일 폰 보유자는 전 세계 인구의 70%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디지털화가 가장 빠른 국가 중 하나인 '한국에서는 그 수치가 무려 90%까지 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고 있는 통신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성패를 판가름 하게 되겠지요. 앞으로 시스코가 어떻게 국내 통신업계 파트너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을지 기대 되는데요, 향후 통신시장에서의 시스코의 무한한 활약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크리스 헥처와의 미니 인터뷰를 통해서 시스코의 장점과, 최근 통신 사업의 트렌드를 알아보시도록 할까요?
Q: 최근 통신사업자들이 당면한 가장 큰 어려움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세상은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모바일화 되어가고 있고, 모바일 트래픽은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마 3년 후에 나올 거대한 트래픽 량을 지금의 통신사업자들이 보유한 네트워크로는 감당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통신사업자들의 매출 현황을 보면 정체되거나 하락세에 있습니다. 과거에 톡톡히 매출 효자 노릇을 하던 SMS 문자도 이제는 카카오톡, 라인과 같은 메신저로 대체되어 버렸으며, 전화 통화도 마찬가지인 것에서도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지요.
매출은 그대로이거나 더 줄고 있는데,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는 모바일 트래픽을 감당하기 위해서 인프라에 계속해서 투자해야한다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통신사업자 고객들을 위해 시스코는 효율성, 확장성, 비용 효율성을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철저한 보안까지 놓치지 않고 말이지요.
Q. 시스코가 다른 벤더들에 비해 어떤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A: 우선 통신사업자 고객이 여러 벤더들의 다양한 솔루션을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겼을때는 원인을 찾아내고 해결해 내기에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파트너가 바로 시스코인데요, 시스코는 지금까지 약 100개에 이르는 VNF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NFVi 및 MANO 솔루션까지 갖고 있지요. 이런 모든 것들을 엔드 투 엔드로 제공할 수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이 점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시스코는 재정적으로 탄탄한 회사이기 때문에 통신 사업자 고객들이 4G에서 5G로 넘어가는 엄청난 변혁의 시기에서도 언제든지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인수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다는 점을 들 수 있는데요, 게다가 뛰어난 에코 시스템까지 갖추고있는 파트너가 바로 시스코라는 점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시스코가 발표한 국내 통신사업 시장을 위한 더 자세한 전략은 보도자료를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