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면서도, 간결하고, 또 민첩하기도 한 개방형 네트워크', 너무 큰 꿈인가요...? ^^;
바야흐로 BYOD 시대, 직장인들은 이제 자연스레 서로 다른 네트워크 망을 오가며 모바일 기기와 기업용 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따라 점점 복잡해지는 네트워크 운영 문제로, IT 관리자들은 전에 없이
골머리를 앓기 시작했답니다.
IT 관리자들이 쌍수를 들고 환영할 만한, '안전하고도 간결하며 관리가 용이한 민첩한 개방형 네트워크',
정말 불가능한 꿈인 걸까요? 이런 상황 속 시스코가 '가능한 꿈'으로 만들어 드리겠다고 야심차게 나섰는데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시다고요.^^
엔터프라이즈 유무선 네트워킹 혁신 도울 '시스코 유니파이드 액세스'
시스코 코리아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개최, ‘시스코 유니파이드 액세스(Cisco Unified Access)’ 전략 및 솔루션을
새로이 선보였습니다.
시스코 유니파이드 액세스 전략을 소개하고 계신 시스코 코리아 솔루션 S.E팀 성일용 부사장님
시스코 유니파이드 액세스는 하나의 정책 소스와 관리 솔루션을 근간으로 유무선 네트워크는 물론 가상사설망(VPN)
까지 한데 통합해 줌으로써 간단하게, 그리고 지능적으로 일관성 있는 관리와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할뿐만 아니라
고도의 보안까지도 보장해 준답니다. 이에 기업들은 네트워크 운영에 소요되던 막대한 시간을 절감, 혁신적인
스마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새롭게 개발하는 데 투자를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랍니다.
한편 시스코 유니파이드 액세스 제품들은 미래에 도입 가능한 신기능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오픈 인터페이스와 같은 최신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기업들은 안전하게 투자 보호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무선 네트워크가 유선 네트워크 위에 추가로 설치되는 오버레이(overlay) 형태로 구축이 이뤄져 왔습니다.
이에 전혀 다른 기능 및 서비스로 구성된 두 개의 논리 네트워크를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되면서 복잡성이 증대
되곤 했는데요. 더 큰 문제는 네트워크 상에서 사용하는 기기들이 늘어나면서 발생하고 있답니다. 즉, IT 부서는
나날이 복잡해져만 가는 네트워크 인프라 환경 가운데 공통된 네트워크 접근 정책을 적용하며 BYOD 등 새로운
요구를 가능케 해야 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보안도 보장하며, 사용자들에게는 이상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된 것이지요.
시스코 유니파이드 액세스 네트워크 아키텍처는 새롭게 출시된 시스코 유니파이드 액세스 데이터 플레인(Cisco
Unified Access Data Plane, UADP) ASIC에 기반하여 처리 중인 유선 및 무선 트래픽을 하나의 데이터 전달 계층
(Data Plane)으로 수렴시켜 줍니다. 즉, 새로운 ASIC은 유무선 트래픽을 통합수용하여 높은 성능과 확장성을 보장할
뿐 아니라 유무선 네트워크 모두에 일관된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줌으로써 네트워크 관리자의 업무를 단순화
시켜 주는 것이지요. 또한 UADP ASIC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데이터 전달 계층을 갖춰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서비스 도입도 가능하게 도와준답니다~
시스코가 이번에 새 UADP ASIC을 근간으로 발표한 시스코 유니파이드 액세스 네트워킹 신제품으로는
• 무선 LAN(WLAN) 컨트롤러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시스코 카탈리스트 3850 유니파이드 액세스 스위치
(Cisco Catalyst® 3850 Unified Access Switch)
• IOS기반 소프트웨어 및 60Gbps 성능을 갖춘 새로운 시스코® 5760 유니파이드 액세스 WLAN 컨트롤러
(Cisco® 5760 Unified Access WLAN Controller) 어플라이언스등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시스코는 새로운 버전의 시스코 유니파이드 액세스 정책 및 관리 솔루션도 출시했는데요.
• 새로운 시스코® 아이덴티티 서비스 엔진(Cisco® Identity Services Engine, ISE) 1.2
• 새로운 시스코® 프라임™ 인프라스트럭처 2.0(Cisco® Prime™ Infrastructure 2.0) 등이 있답니다.
한편 시스코 유니파이드 액세스는 Internet of Everything(IoE) 시대를 맞이할 근간으로도 역할할 전망인데요.
즉, 더 많은 사람들, 더 방대한 데이터, 더 다양한 프로세스 및 사물이 네트워크에 연결될 미래에는 무선 및
유선 네트워크의 역할 역시 증대될 것으로, 이에 따른 요구사항들 또한 더욱 복잡해지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시스코 유니파이드 액세스는 이런 트렌드에 따라 변화하는 네트워크 요구사항들과 보다 강화된 서비스
혁신을 신속히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답니다. 즉, 고객들의 IoE으로의 전환을 돕고 더 나아가서는 이들이 네트워크 전반의 단순성, 지능, 분석 능력, 확장성, 서비스 출시 기간 단축 및 변경 관리 향상을 통해 혁신적인 사용자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이렇게 똑똑한 솔루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 보실까요? ^^
단일 네트워크, 단일 정책, 단일 관리 지원으로 복잡함을 극복하다!
* 단일 네트워크(One Network) 지원: 보다 똑똑하고 신속해진 액세스 레이어가 수많은 신규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을 무리 없이 지원해 줍니다.
- 유선 및 무선 네트워크를 위해 하나의 물리적 인프라를 제공하는 새로운 시스코 카탈리스트 3850 스위치는 통합된
유무선 LAN 컨트롤러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제품은 보다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네트워크 전반의 가시성 및
분석을 제공해 공통적이고 일관된 네트워크 인텔리전스 외에, 유무선 인프라 전체에서 세부적인 계층 품질 관리
(hierarchical quality of service, H-QoS)도 함께 지원합니다. 이러한 공통적이며 일관된 인텔리전스는 하나의 IOS
및 하나의 유무선 ASIC(새로운 유니파이드 액세스 데이터 플레인, UADP ASIC) 사용에 기반을 둡니다.
- 새로운 IOS 기반 시스코 5760 무선 랜 컨트롤러 장치는 시스코 UADP ASIC을 활용해 중앙집중형 배치를 위한
계층 품질 관리 역량과 함께 60Gbps의 용량을 제공합니다.
-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을 위한 시스코 onePK 오픈 아키텍처(Cisco onePK open architecture for software-defined networking)는 개발자용 툴 킷으로 애플리케이션이 시스코 스위치와 라우터로부터 정보를 받을 수 있게
하며, 신속한 기능 롤아웃(rollout)을 통해 기존 투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 가능한 데이터 전달 계층을
제공합니다. 시스코 onePK는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코의 소프트웨어 전략에도 부합하며
소프트웨어 및 SDN에 대한 시스코의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확인할 수 있게 해 준답니다.
* 단일 정책(One policy) 지원: 유무선 및 VPN 접속 환경에서 상황기반(context-based) 중앙집중형
정책 관리 가능
- 시스코 아이덴티티 서비스 엔진(Cisco Identity Services Engine, ISE)은 관리자들이 다양한 네트워크 접근 방법
및 기기 유형에 대해 하나의 단순한 정책을 생성하도록 돕습니다. ISE는 비즈니스 엔드유저들이 무선, 유선 또는
VPN으로 기업 네트워크에 접속할 때, 접속 경로와 무관하게 보안, 기기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규제하는 정책으로
IT 운영 부서가 자동화된 액세스 컨트롤 설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새로운 시스코 ISE 1.2(new Cisco ISE 1.2)는 모바일 기기 관리를 향상시키고 단순화된 단일 정책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고의 솔루션인 Good, Airwatch, Mobile Iron Zenprize, SAP 등과의 모바일 기기 관리(MDM)
기능을 통합했습니다.
* 단일 관리(One management) 지원:전체 네트워크 상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가시성을 위한
통합 플랫폼 제공
- 시스코 프라임 인프라스트럭처 2.0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및 엔드유저 전반에 전방위적인 경험을 전달하고
네트워크 운영 간소화를 위한 새로운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제공합니다. 시스코 프라임 인프라스트럭처 2.0은
IT부서가 새로운 유니파이드 액세스 인프라의 구성 요소인 시스코 카탈리스트 3850 스위치 및 시스코 5760
무선 LAN 컨트롤러 등을 통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도 되어 있습니다.
한편 시스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그룹을 총괄하는 랍 소더버리(Rob Soderbery) 수석 부사장은
“고객들은 총소유비용
은 낮추는 동시에 BYOD 등과 같은 새로운 요구와 혁신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는대응할 수 있는 단순하고 안전성 높은 네트워크를 갖추기 원한다”며, “시스코 유니파이드 액세스야말로 기존의
개별 기술 스택과 서로 다른 구성요소로 구축된 인프라를 탈피해 단일 아키텍처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고객들이 희망하는 이상적인 똑똑한 네트워크를 갖출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시스코 코리아 솔루션 S.E. 팀 성일용 부사장님은 간담회에서 “점점 더 많은 기기가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상황에서는 하나의 정책, 관리, 네트워크로 가야만 복잡성을 줄이고 더 안전해지며 비용도 줄일 수 있다.”며 “사용자
입장에서도 어떤 기기로도 업무 환경에 접속할 수 있어 생산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유니파이드
액세스는 미래에 보다 많은 사람, 데이터, 프로세스 및 사물을 보다 똑똑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오픈 인터페이스를
통해 연결해 줄 Internet of Everything(IoE)도 가능하게 하는 근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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