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강력해진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새로운 협업 툴을 도입할 때 가장 어려운 점 중 하나가 직원들을 해당 소프트웨어에 접속해 사용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회사는 더 좋은 생산성을 위해 새로운 툴을 도입하고 사용을 장려하지만, 정작 직원들은 기존의 익숙한 툴을 계속 사용하고 싶어하죠.
하지만 이전부터 사용해오던 툴을 바탕으로 새로운 협업 툴을 사용할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그래서 협업 시장의 리더 시스코와 전 세계 1위 CRM 기업 세일즈포스(Salesforce)가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
더욱 편리해진 협업환경!
앞으로 세일즈포스 사용자들은 사용 중인 CRM 플랫폼 상에서 웹엑스(WebEx)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코 협업 툴을 작동시켜 다른 사용자들과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따로 협업용 소프트웨어를 열지 않고도 음성과 비디오 회의까지 할 수 있으니 생산성이 쑥쑥 올라가겠지요?
세일즈포스+웹엑스=협업 끝판왕
서로 다른 장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끊김 없이, 그리고 정확하게 소통하도록 돕는 시스코 웹엑스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계시지요? 바로 이 웹엑스가 ‘세일즈포스 라이트닝 프레임워크(Salesforce Lightning Framework)’를 통해 세일즈 클라우드(Sales Cloud)와 서비스 클라우드(Service Cloud)에 통합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양사 고객들은 세일즈포스 시스템을 떠나지 않고도 채팅, 영상 및 음성 기능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플러그인을 설치하려고 시간을 허비할 필요도 없고, 두 개의 앱을 열었다 닫았다 왔다 갔다 하면서 업무를 하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편리할까요?!
똑똑한 IoT 서비스 활용하기
또한 시스코와 세일즈포스는 시스코 재스퍼(Cisco Jasper)와 세일즈포스 IoT 클라우드(Salesforce IoT Cloud)를 통합 합니다. 이로써연결된 장치들에 대한 가시성, 제어능력 확보는 물론, 가장 적합한 의사결정에 대한 조언까지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화물 운송 트럭들에 시스코 재스퍼로 관리되는 IoT 장치가 장착되면 앞으로 이 트럭들은 데이터를 끊김없이 세일즈포스 IoT 클라우드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그럼 운송 업체는 세일즈포스 IoT 클라우드 상에서 확인하는 데이터 및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실시간 운송 정보 제공하거나 트럭 유지보수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겠죠?
고객 서비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양사는 완벽한 고객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시스코 유니파이드 콘택트 센터 엔터프라이즈(Unified Contact Center Enterprise)와 세일즈포스 서비스 클라우드(Salesforce Service Cloud)도 통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똑똑한 콘택트 라우팅, 콜 관리, 텔레포니 및 멀티채널 콘택트 관리 등의 기능을 자랑하는 시스코 솔루션과 고객 상황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세일즈포스 ‘서비스 클라우드’의 통합은 기업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콜 센터를 관리하도록 도울 전망입니다.
시스코와 세일즈포스의 협업, 앞으로도 기대해 주세요!
이번 포스팅은 시스코 뉴스룸의 Cisco and Salesforce Announce Global Strategic Alliance를 바탕으로 준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