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지능과 로봇의 자동화는 이미 전 세계 노동 시장을 재구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직업의 미래(The Future of Work)에 따르면 지금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65%의 아이들이 일하기 시작할 때쯤에는 현재에는 존재하지 않는 종류의 일을 하게 될 거라고 하며, 'The Effects of Digitalization on Employment'에서는 현재 대학 입학 후 배운 내용 중 50%가 졸업할 때쯤에는 이미 오래된 지식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아이들, 학생들이 경험하고 배워야 하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할 수 없는 인간 특유의 기술”은 무엇일까요?
인공지능의 빅데이터를 이용한 학습과는 다른, 함께 일하며 배우는 능력,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사회적 기술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전략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상황에 직면할 때 필요한 유연성 및 창의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지금 디지털 세대의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툴들을 이용하여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더욱더 새로운 경험의 기회는 많아졌고 정보는 넘쳐나지만, 모든 경험이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고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특별한 경험만을 기억할 것이고, 그 경험을 통하여 미래에 필요한 덕목들을 배울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요즘에는 누구나 쉽게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지만,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가장 기억에 남는 가상 현실은 어떤 것일까요?
아이를 위해 아빠가 준비한 특별한 가상현실 게임입니다. 아빠는 아이가 좀 더 재미있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 기계'가 되는 걸 자처한 것입니다. 덜컹대는 모니터 화면에 맞춰 아빠는 아이의 자전거를 열심히 흔들었습니다. 아마 아이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가상현실이 될 것이고 훗날 아이가 자랐을 때 이 기억은 창의력의 근원이 될 것입니다.
10세 소녀 페이튼 월튼(Peyton Walton)이 암으로 진단받았을 때, 그녀는 배우는 것을 계속하고 학교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 느낄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와 학교에서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고, 그때 시스코의 화상회의 솔루션은 페이튼이 집이나 병원에서 교실과 연결하는 것을 도와 친구들, 선생님과 같이 수업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페이튼은 결국 암을 극복했고, 그녀의 어머니는 시스코 화상회의 솔루션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녀가 암에 맞서 싸우는 긍정적인 태도에 측정할 수 없는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희망을 주었습니다.”
단순하게 신기한 가상현실이나 고화질 영상회의 장비가 아니어도 아이들과 학생들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겪는 이런 경험들은 자연스럽게 그들의 미래를 위한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수많은 영화나 제품들이 어린 시절 상상과 경험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보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시스코는 페이튼의 회복 스토리에서 시스코가 만든 기술이 작은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앞으로도 시스코의 비전은 더 많은 아이와 학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시스코 스파크, 스파크 보드, 웹엑스를 포함한 영상 회의 단말 들은 학생들이 현재와 미래에 필요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학습 참여와 함께 협력하며 배우는 즐거움 그리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배울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시스코는 교육 회사라고도 불립니다. 시스코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더 알고 싶으시다면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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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김명근 시스코 코리아 협업 솔루션 스페셜리스트가 작성한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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