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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아빠’ 관점에서 본 ‘스마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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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한 직장인’이면서 ‘가정적인 아빠’, 그것은 정녕 ‘미션 임파서블’?


업무적으로는 ‘프로페셔널하다’는 평가를 받는 동시에 일상 생활에서는 ‘가정에 헌신적’일 수 있다면?

불가능한 미션이라고요? 시스코의 협업 기술과 함께라면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에이~ 미덥지 않으시다고요?

 

그렇다면, 시스코 기술 덕택에 실제로 ‘한 아이의 아버지’이자 ‘직장인’이라는 두 가지 역할을 균형 있게 해내고 있는

저의 하루 일과를 살짝 공개해 보겠습니다. 협업 기술이 저 같이 평범한 한 사람의 일상을 어떻게 ‘행복하게’ 바꿀 수

있는지,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스마트한 직장인 아빠의 스마트한 ‘이중생활(?)’


- 6시 30분

월요일 아침 기상 시간입니다. 기지개 켜고, 세수하고, 물 한 잔 마신 후 스마트폰으로 이메일 확인에 들어가죠.

요즘 해커들이 기승이라는데, 스마트폰으로 회사 이메일 계정에 접근하는 건 너무 불안해서 못할 짓이라고요?

'시스코 애니커넥트 VPN 소프트웨어(Cisco AnyConnect VPN software)'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중요한 정보에 접근하는 것도 전혀 망설일 필요가 없답니다. ^^

 

 

시스코 애니커넥트

 

메일 확인이 끝나면, 주간 업무 일정을 확인하며 일주일 간의 시간 활용 계획을 대략적으로나마 가늠해봅니다.

이번 한 주 동안 업무와 제 개인 생활 간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 밑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이지요. 이후 옷을 챙겨

입고, 간단히 아침을 준비하다 보면, 7시 15분~30분 경에 마치 알람이라도 맞춰놓은 듯 제 다섯 살배기 딸아이가

배가 고프다며 칭얼거리기 시작합니다. ^^;

 

가족이 다 같이 식사를 하고, 아직 ‘스마트워크’가 도입되지 않아서^^; 매일 아침 출근을 서둘러야 하는 아내를

배웅하고, 아이 옷까지 갈아 입히고 나면 8시 가량이 됩니다. 드디어 딸애 손을 꼭 잡고 시스코 본사 캠퍼스 안에 있는

탁아소로 함께 출근할 시간이죠!

 

- 8시 30분

탁아소 선생님께 아이를 맡긴 후 시스코 캠퍼스 내 저의 사무실까지 약 30분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는 순간부터가

제 본격적인 하루 업무의 시작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대개 해외 지사 임직원들과 영상회의가 잡혀 있는데요.

간단한 브리핑 미팅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에서'시스코 재버(Cisco Jabber)'로 접속한 후 걸어 다니며 참여해도

충분합니다. 그러다 조금 더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해지면 어떻게 하냐고요? 근처에 적당히 앉을 만한 장소를 찾아

노트북을 켜고 '시스코 웹엑스(Cisco WebEx)'에 접속하면 되죠~ 음성, 비디오, 메신저, 그리고 화면 공유까지

지원해주는 솔루션이기 때문에 한층 효과적으로, 또 깊이 있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답니다.

 

시스코 재버

 

 

시스코 웹엑스

 

시스코 재버를 이용해 진행되는 간단한 회의라면 사무실에 정상적으로 도착하는 시각인 9시 즈음 마무리가 되고요,

시스코 웹엑스로 논의하게 되는 경우 길면 12시경까지 사무실에 못 들어갈 때도 종종 있습니다. 물론 ‘꼭 몇 시까지

사무실에 도착해야만 한다’는 부담감이 없는 ‘스마트워킹’이긴 하지만, 혹시 예정에 없던 공동 업무가 갑자기 발생할

지도 모르니, 그럴 땐 메신저로 팀원들에게 ‘몇 시쯤 사무실 도착 예정’이라고 얘기해주는 센스! ^^

 

 

-12시 30분

사무실에 도착해서 또 다른 업무들을 처리한 후, 점심을 먹을 시간이 됐습니다. 식사 후에는 습관처럼

'시스코 비디오 웹캠'을 켭니다. 탁아소에 있는 제 딸이 잘 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인데요. 직장인 아빠로서,

이처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딸의 근황을 살필 수 있다는 건 크나큰 이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탁아소가 코앞에

있는데 그게 무슨 ‘배부른(?)’ 소리냐고 여기실 수도 있을 텐데요. ^^; 하지만 업무를 처리하는 동시에 아이의 일과를

지켜볼 수 있다는 건 분명 더 좋은 일이지요~

 

때론 제 개인적인 일 처리를 위해서나, 반드시 오프라인으로 처리해야 할 업무들을 위해 시스코 캠퍼스 내를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물론 이 때도 저는 이메일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에다가 영상회의,

SNS 기능까지 모조리 통합해 지원해주는‘시스코 웹엑스 소셜(Cisco WebEx Social)’을 사용해 여타 업무들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진행하기 때문에, 업무시간이 모자라 퇴근이 늦어지는 경우는 드물죠~

 

 

시스코 웹엑스 소셜

 


- 17시 30분

업무를 얼추 마무리 짓고 탁아소로 갑니다. 아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와, 온 가족이 둘러 앉아 저녁식사를 하며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나누죠. 8시쯤 아이를 재운 후부터는 ‘아내와의 시간’입니다. 같이 최신 ‘영드’를 보기도 하고,

정원 테이블에 마주 앉아 커피 한 잔 하며 분위기를 내기도 하고요. 잠자리에 들기 전, 못 다 끝낸 업무가 있다면

침대에 반쯤 기대 태블릿으로 재버나 웹엑스를 켜서 후딱 끝내 버립니다. 아… 보람찬 하루였어요! ^^

 

 


업무의 유연성, 그리고 근무 시간의 자유로움. 더 이상 SF영화에만 나오는 모습이 아닙니다.
시스코의 협업 솔루션으로, 일과 가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

 

 

 

 

이 글은 콜라보레이션 & 세일즈 역량 팀에서 인포메이션 아키텍처를 담당하고 있는 아서 우(Arthur Woo)가 원문 Telecommuting – A Working Dad’s Perspective를 통해 포스팅 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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