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코리아, 여고생 초청 ‘Girls in ICT Day’ 이벤트 진행
미래 여성 과학기술 인재들이랍니다~ ^^
대학 진학률은 갈수록 높아지지만, 이공계 기피 현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예전에 비해 성별에 따른 직업군 차이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지만, 아직 국내 대학 이공계 전공 여성비율은 15% 정도에 그친다고 합니다. (출처)
또 이공계로 진학을 하더라도, 향후 진로 역시 지나치게 편중돼 있다고 합니다. 공대 출신 기업인, 교수, 엔지니어
모임인 공학한림원의 '2012 공학기술계 우수인력 양성 조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공대생들의 희망 직업 1위는
의사 및 한의사(15.8%)였고, 그 다음이 공무원과 금융인으로 각각 11.7%를 차지했습니다. 전공을 살려 공학자나
과학자가 되겠다는 응답은 3.1%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출처)
대체 어떻게 하면 우수한 학생들, 특히 여성 특유의 감성과 섬세함을 더하여 기술 발전에 한층 새로운 길을 제시할
여성 인재들을 미래의 과학기술자로 확보할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가 고민해봐야 할 주제인 듯 합니다.
이러한 대안 모색의 하나로, 시스코 코리아는 최근 IT 전문가를 꿈꾸는 여고생 25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꿈을
독려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인 ‘Girls in ICT Day’ 이벤트를 진행했답니다. ^^
지난 2011년,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보다 많은 소녀들이 IT 전문가로서의 삶을 꿈꿀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매년 4월 넷째 주 목요일을 ‘Girls in ICT Day’로 제정한 바 있는데요. 이에 시스코는 그 이듬해부터 세계 각국의
소녀들을 시스코 사무실로 초청하여 실제 여성 IT 전문가의 삶을 엿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이색 행사를
운영해 왔다는군요.
이 같은 맥락에서 시스코 코리아도 올해는 IT 전문가를 꿈꾸는 여고생 25명을 자사의 사무실로 초청해 세계 각지의
여성 IT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지요. 즉, 한국과 호주, 싱가포르 등지의 시스코 사무실을
자사의 첨단 영상회의 시스템인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로 연결하여, 시스코에서 적게는 6년부터 많게는
13년 동안 IT전문가로 입지를 다져 온 3명의 여성 전문가들과 학생들 간 '의미 있는 만남'이 이루어졌답니다~
이들 여성 전문가들은 실제로 어떤 계기를 통해 IT 전문가의 삶을 시작하게 됐는지, 또는 어떤 열정으로 IT 전문가의
삶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지 등의 개인적 경험부터, ‘구글 안경’ 등 최근 업계의 핫 이슈에 대한
전문가적 식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학생들에게 들려 주었답니다. 학생들 역시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여러 가지 질문들을 던졌고요. 또 만남의 자리 이후에는 최신 IT기술로 첨단화된 시스코 사무 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돼 IT 기술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답니다~
"Tech Needs Girls!"
시스코 코리아 사무실에서 기념 사진 찰칵! ^^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양영디지털고등학교의 김연정 학생은 “IT 전문가의 삶에 큰 관심을 갖고는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어떤 일들을 하게 될 지 등등 구체적인 정보가 없다 보니 답답한 경우도 많았는데, 이번 행사에 참석하면서 꿈을 한층
구체화할 수 있게 됐다”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시스코와 같이 IT 산업을 리드하는 첨단 IT 기업에서 일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시스코 코리아의 이문철부사장은 “시스코는 이미 오래 전부터 국내에 우수한 IT 및 네트워킹 인재 양성을 돕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에 마련된 ‘Girls in ICT Day’ 이벤트의 경우 전체 대학 진학률은
지속적인 증가추세이지만 이공계 진학률은 계속 하락하고 있는 국내 여학생들의 현 실태를 조금이나마 개선코자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녀들이여 IT 야망을 가져라~!"
IT업계 인재가 되고자하는 여학생들의 소중한 꿈, 시스코가 함께 키워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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