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로 비즈니스를 혁신하라

비즈니스 모빌리티 120% 활용법!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를 통해서든 원활한 업무 처리가 가능한 기업 환경은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을 불러옵니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효과를 누리고자

'모빌리티 환경'을 갖추는데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죠. 또 모빌리티 환경에 대한 시장의 요구는

통신사업자들에게 새로운 수익 기회가 되므로, 그에 걸맞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이들의 노력 역시 뒤따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시스코 컨설팅 서비스(Cisco Consulting Services, CCS) 조직은 지난 3월

기업 및 통신사업자들이 모빌리티 트렌드를 통찰할 수 있는 유용한 조사 결과를 하나 발표했습니다.

바로, 비즈니스 모빌리티를 둘러 싼 엔드유저들의 니즈와 관심, 그리고 행동양상을 집중 조망한

설문 조사인데요. 그 중 특히 눈여겨 볼 만한 내용들을 아래 인포그래픽을 통해 만나보실까요? ^^

1. 비즈니스 모빌리티 환경으로 전환 '파란불'

많은 기업들이 차세대 비즈니스 모빌리티 환경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응답자의 43%가 클라우드를 통한 데스크톱 가상화에 관심이 있다고 답하고 있을 정도로요.

한편 이는 근로자들의 BYOD 문화가 활성화되는데 따르는 당연한 결과이기도 한데요.

응답자의 50%가 모빌리티 덕분에 일상생활과 업무 간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답했고요,

40%가 비즈니스 모빌리티로 상황에 따라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답해

업무효율성 증진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죠.

2. 더 많은 근로자들에게 BYOD 기회를!

비즈니스 모빌리티는 성장 여지가 매우 큽니다. 여전히 비즈니스 모빌리티를 활용하고 있지 않은

근로자의 수도 상당합니다만, 인상적인 것은 이들 중 약 30%가 모바일 비즈니스 기기가

보다 원활한 업무 처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 답하고 있다는 사실이죠. 게다가 모빌리티를

활용하지 않는 근로자들의 42%가 모빌리티를 사용하게 될 시 일주일에 한 시간 혹은

연간 1,250달러를 절감하게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고요.

즉, 각 기업 IT담당자들은 앞으로 기업 내 근로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모빌리티를

업무에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교육하는 역할도 담당해야 하는 것이랍니다.

그를 통해 기업 전체가 생산성과 효율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말이지요~

3. 보안 및 프라이버시 보장은 모빌리티의 '알파와 오메가'

'보안', '프라이버시' 보장 없는 비즈니스 모빌리티 성장... 상상만 해도 무시무시하죠? ^^;

응답자의 60%가 자신의 개인 IT 기기에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것을

꺼려한다는 결과만 봐도 그 파장이 얼마나 클지, 또 그것은 IT 담당자들 입장에서는

얼마나 큰 '보안 재앙'이 될지 짐작이 가네요. ㅎㅎ

즉, IT 담당자들은 직원들에게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랍니다.

4. 모빌리티 환경, '통일'이 필요해

이번 조사의 응답 기업 35%는 근로자들에게 비즈니스 모빌리티를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빌리티 앱을 구매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또 근로자들의 30%는 자신들이 직접

자기가 쓸 비즈니스 모빌리티 앱을 구매한다고 답을 했고요.

즉, 온갖 다양한 앱들이 중구난방 유입되고 있는 까닭에 이러한 다양한 앱들을

지원하고, 관리하고, 트러블슈팅하기란 여간 복잡한 일이 아닙니다.

적어도 주로 쓰이는 비즈니스 모빌리티 앱만 통일하더라도 이런 문제는 많이 경감될 수 있겠죠? ^^

비즈니스 모빌리티라는 대세, 더는 외면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모빌리티 도입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절히 대처함으로써

나아가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IoE) 시대까지 대비하는

선견지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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