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 경기장, 왜 중요하냐고요?
2012 런던올림픽 및 패럴림픽은 세계 역사상 가장 잘 ‘커넥티드’된 스포츠 이벤트였답니다.
그 덕분에 세계인들은 TV와 인터넷은 물론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각종 모바일 기기들을 통해서도
런던 올림픽 경기를 언제, 어디서나 더욱 신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었답니다.
한편, 런던올림픽이 개최되기 몇 주 전 시스코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그룹(the Cisco Sports & Entertainment Solutions Group)이 미국의 거대 엔터테인먼트 그룹 AEG와 더불어 개최한 ‘글로벌 이노베이션 서밋(Global Innovation Summit)’에서는 커넥티드 경기장의 필요를 보여주는 두 장의 사진이 함께 제시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첫 번째 사진은 지난 1978년 미국의 야구 선수 피트 로즈(Pete Rose)의 3000호 홈런 장면이었고요.
두 번째 사진은 지난 해에 데렉 제터(Derek Jeter)가 새 기록을 세우는 순간을 포착한 것이었답니다.
두 사진에서 두드러지게 차이를 보이는 부분을 발견하셨나요?
네, 맞습니다. 바로, 데렉 제터 사진 속 붉은 동그라미들이죠! ^^
모바일 시대, 이젠 스포츠를 관람하는 방식도 전혀 새롭게 바뀌고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셨을텐데요.
누구나 손에 모바일 기기를 들고 다니는 모바일 시대에는 한 경기 당 촬영되는 총 사진의 수만 해도
이전과 비교해몇 백배수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 뿐인가요? 이렇게 개인들이 찍은 사진들은 경기의 짜릿한 순간을
바로바로 친구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으로 실시간 전송되곤 합니다. 결국 트래픽이
폭주할 수 밖에 없는 것인데요. 이것이 바로 커넥티드 경기장이 꼭 필요한 이유랍니다.
즉, 경기장 안팎의 관람자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커넥티드' 상태를 간절히 원하는 것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역사상 가장 잘 ‘커넥티드’ 된 스포츠 이벤트로 평가되는 2012 런던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원활하게,
또 안정적으로 진행됐다는 사실은 무척 고무적입니다. 단지 기술적으로 이런 것이 ‘가능하다더라’ 라는 수준을 넘어,
‘실행 가능하다’는 걸 전세계에 입증했기 때문인데요. 2012 런던올림픽 및 패럴림픽 공식 네트워크 제공업체로서,
이러한 ‘기념비적인’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건 시스코로서도 무척 반갑고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시스코는 결코 이번 런던올림픽에서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스포츠 중계
시청 경험을 더더욱 업그레이드시켜 드리기 위해 여러 가지 혁신책들을 꾸준히 고민할 것입니다. 시스코의 커넥티드
경기장 솔루션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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