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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시 통신 S.O.S.는 시스코에게 맡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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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비행기 실종, 여객선 침몰, 광산 붕괴 등

2014년에는 유난히 대형 재난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들이 재난 대응 시스템 정비에 나섰는데요.

 

이처럼 재난이 발생했을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재난 관련 기관들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입니다.

하지만 지진, 태풍과 같은 대형 자연 재해가 발생하면,

인터넷 및 전화 연결을 책임지는 기존의 통신망들은 무용지물이 되기 십상이죠.

재난 안전관리 기관들이 인명구조를 하고, 구조 활동을 벌이고,

지속적으로 재난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빠르고 원활한 통신이 반드시 필요한데 말입니다.

 

이에 시스코는 자사 CSR 활동의 일환으로 전세계 재난 지역에서

원활한 통신을 지원할 시스코 TacOps(Cisco Tactical Operations) 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美 국방부 통신 지원 팀에서 재난 대응반으로

 

 

사실, 시스코 TacOps는 2003년, 美 국방부의 요청에 따라 

미군이 사막, 산악지대, 북극 등 와이파이 신호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극한의 환경에서 작전을 펼칠 때 이들을 지원하는 특수 기동대 형태로 운영됐었답니다.  

 

그러다 15개 국가에서 약 23만 명의 희생자를 낸 인도양 쓰나미 발생했던 2004년,

시스코는 넷호프(NetHope)라는 비영리 단체와의 협력 아래 처음으로

재난 지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제재난 대응에 관심을 돌리기 시작했죠.

 

2005년 시스코 TacOps는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지역도 방문,

재난안전통신망을 지원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더 이상 단발적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하며 보다 조직적으로 재난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를 느꼈다고 합니다 ^^

 

그 후 공식적으로 재해·재난 대응반으로 탈바꿈한 시스코 TacOps는

세계 전역을 돌며, 여러 대형 재해 현장에서 통신 S.O.S. 대응반을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필리핀 하이옌 태풍 피해를 지원했던 TacOps 팀

 

재난 현장에서 시스코 TacOps의 임무는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현장에서 통신 지원이 가능하도록 IP 기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로써 긴급구조원, 정부기관, 구조단체 그리고 빠른 의사소통을 필요로 하는

여타 지원 기관들이 임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확보되는 것이죠.

 

 

 

 빠르고 구축하고, 쉽게 이동 가능한 시스코의 재난안전통신망 

 

 

 

재해 현장에서 사용되는 공기 주입식 인공위성

 

 

고도로 숙련된 정규 인원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엔지니어를 포함한 약 300명의

시스코 직원들이 일정에 따라 자원 봉사 형태로 지원하는 시스코 TacOps는

다음과 같은 기술들을 사용해 재난 상황에서 통신 채널을 구축한다고 합니다.

 

• 빠르게 구축 가능한 인공위성 기반의 네트워크
• 첨단 시스코 네트워킹 기술
• 시스코 NERV(Cisco Network Emergency Response Vehicles; 네트워크 응급 상황 대응 차량)
• ECK(Emergency Communications Kits; 응급 상황 커뮤니케이션 키트)

 

재해 지역에서 특히 눈에 띄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트랜스포머의 '옵티머스 프라임'에 버금가는 외관을 지닌 시스코의 NERV 트럭인데요.

 

 

시스코 NERV(Network EMergency Response Vehicle)

 

 

허리케인, 토네이도, 홍수, 지진, 인재 등 여러 재난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투입된 바 있는

시스코 NERV는 긴급구조원, 주요 대피 시설 및 여타 지원 기관들의 지휘통신 본부 역할을 합니다.

 

• 시스코 NERV는 현장에 도착하는 즉시 통신채널 운영에 들어가며, 끊김없이 4일 연속 통신망을 제공할 수 있죠.

• 또한 사고 현장 지취 시스템 없이도 경찰, 소방본부, 긴급재난의료진 등의 긴급구조원들을 끊김없이 연결합니다.

• 시스코 SFOC(Cisco Security Facilities Operations Centers)에서 24시간 동안 재난 구역 관련 주요 정보 및 대피 안내 관련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또 다른 재해가 일어날지 모르는 위기 상황에서 현장의 재난안전통신망은 

쉽게 이동이 가능해야 하며, 또 빠르게 구축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시스코 NERV는 차량 내 모든 필요 기술들이 탑재되는 패키지 형태로 구성되므로, 

현장에 도착하는 즉시 시스코 NERV는:

 

• 15분내로 완전히 작동 가능한 상태가 되며, 

•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하기 위해 15분 내로 셧다운이 가능합니다.

• 또, 차량내 탑재된 발전기 또는 외부 육상 전력을 통해 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어,

이처럼 시스템의 빠른 구축과 재구축에 대한 요구사항을 충분히 충족시켜 줍니다.

 

 

 

 

 

재난 현장에서의 또 다른 어려움 중 하나는,

재난 대응 기관들의 음성 및 비디오 교신 방식이 제각각이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시스코 NERV는 IPICS(Internet Protocal for Interoperable Communication Systems)를

활용해 각각 다른 재난 대응 기관들의 시스템을 끊김없이 연결해줍니다.

IPIC를 사용했을 때, 재난 대응 기관들은 각각 다른 주파수를 사용하는 기기들을

상호 연결해 서로 소통하고, 필요시 경찰, 소방본부 및 긴급재난 의료진들과 교신해

구조 및 복구 작업을 한층 앞당길 수 있겠지요? ^^

 

시스코 TacOps에서 지원하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세계 전역의재난 현장에서 긴급구조원들이 빠르게 움직이고,

사고 현황을 파악하고 통제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스코 TacOps가 구족작업에 참여했던 주요 재난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13년 필리핀 태풍하이옌
• 2012년 미국 뉴욕 및 뉴저지 허리케인 샌디
• 2011년 아프리카 대륙 북동부 기근
• 2011년 일본 지진 및 쓰나미
• 2011년 브라질 홍수
• 2010/2011년 뉴질랜드 크라이스처치 지진
• 2010년 하이티 포르토프랭스 지진
• 2005년 미국 뉴올리언스 허리케인 카트리나

 

 

재난 대응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구 작업을 가속화시키는 재난안전통신망.

빠른 시간 안에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구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더 큰 피해가 일어나기 전에 준비하고 계신가요?

 

시스코 TacOps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시스코 TacOps는 각 정부 기관의 요청에 따라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하는

비즈니스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인 도입 사례와 함께 더 자세한 내용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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