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명절 때마다 가장 큰 화제는 바로 귀성길 차표 구하기!
추석 기차표 예매 첫날인 9월 1일 아침 6시에 시작된 인터넷 예매는 단 몇 십 초 만에 매진 사태를 빚었고, 주요 역마다 현장 발매분 역시 몇 십 분 만에 동이 났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예매 시작일 전날부터 기차역에서 노숙을 하거나, 컴퓨터 앞에 붙박이처럼 앉아 있어야 했던게 오래 되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터치 몇 번만으로, 출근 준비 중이나 출근길 어디서나귀성길 차표를 예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명절 귀성길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모인 풍경에도 새로운 풍토를 더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회사 메일에 접속, 간단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혼자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핑계였던"명절이지만 출근해야 한다"말이 무색해졌죠^^; 차례상 차릴 때 음식의 위치로 어르신들 간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 스마트폰으로 바로 검색, 전통 차례상의 기준을 바로 확인하기 때문에 핏대 세우는 토론도 금방 정리됩니다. 고향으로 가는 도로 현황도 실시간앱으로 확인할 수 있죠? 교통체증을 피할 수 없는 대명절이지만, 조금이라도 원활한 길을 찾는다면 고향가는 길이 덜 지루할 겁니다.
IT 기술은 현대인의 생활방식에 날마다 새로운 변화와 한층 업그레이드 된 편리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기기와 사물인터넷의 앞선 기술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연결됨으로써, 일상 다반사가 더 쉽고 간편하게 마무리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우리의 업무 풍경 역시 몰라보게 변화시키기도 합니다.
“Always-on, always-connected”는 기술의 편의성을 주도하는 핵심 개념으로, 스마트폰부터 웨어러블과 센서에 이르기까지 첨단 기기들을 통해 일상에서 실현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무수히 많은 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될 전망이라는데요. 이러한 면에서, 무선 연결은 사물인터넷의 척추와 같습니다. 더 편리한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 IT는 더 어려운 숙제를 풀어내야 하기 마련이죠. 척추를 곧게 지키면서도 원하는 것을 모두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시스코가 그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1. 기업들은 곧 전세계 인구보다 더 많은 모바일 기기가 인터넷망에 연결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소위 정크밴드라고 불리는 24.GHz는 보다 다양한 스펙트럼을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소모가 많은 ‘사물’들의 연결 혼선을 줄여주고 채널들이 겹치지 않도록 지원합니다.
2. 사무실에서의 편리함은 원활한 ‘접속’이 생명입니다. 인터넷 연결이 사용자들과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가져올 수 있는 가치란 궁극적으로 실시간 접속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이기 때문이죠. 사물들이 인터넷과 연결되기 위해서는 각자의 네트워크 IP 주소가 필요합니다. 회사는 항상 IP주소 수가 충분한지, 곧 다 고갈되지는 않을지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보유하고 있는 IP주소를 다 사용하게 되면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이 인터넷에 접속이 되지 않는 불편함이 따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업무에 바로 차질이 생길 수 있겠죠?
3. 이 모든 것의 핵심은 ‘보안’입니다.만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이 시대에, 네트워크의 처음과 끝에는 항상 보안이 있습니다. 매일 등장하는 새로운 보안 문제에 대비하고, 더 나은 업무 경험을 실현하기 위해, 기업들은 모든 디바이스와 정책에 맞는 접근법을 구축해야 합니다.
인간이 기술에게서 궁극적으로 바라는 건 바로 자유입니다. 원활한 접속, 빠른 속도, 철통 같은 보안으로 시공의 자유를 실현할 수 있는 시대가 곧 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