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의 성공적인 구축은 애플리케이션을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습니다. 다시 말해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의 효율적인 구축 여부는 필요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을 얼마나 빨리 작동시키고, 확장할 수 있는지, 혹은 해제할 수 있느냐로 판단 가능하다는 얘기인데요.
특히 새로운 아키텍처들이 꾸준히 소개되는 요즘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설계자들은 운영을 단순화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반응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유연한 소비모델을 제공할 더욱 혁신적인 기술들을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같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Pulsant의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Pulsant는 고객에게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호스팅 서비스, 그리고 매니지드 네트워크를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입니다. 이런 Pulsant는 고객 서비스 과정에서 아래 3가지 과제 해결의 필요성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 요구사항이 다른 각각의 고객들을 위한 보다 쉬운 클라우드 솔루션을 설정
•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여러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기업 포지셔닝 및 사업 확장
• 철저한 보안과 민첩성을 자랑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딜리버리를 자동화하는 동시에 미래 기술을 서포트할 준비
“시스코 ACI를 도입하면서 더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판매하고 추가하고 있으며, 직원 수를 늘리지 않고도 새로운 고객들을 빠르게 지원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마틴 립카, Pulsant
검토 끝에 Pulsant는 시스코 ACI(Application Centric Infrastructure), 시스코 애플리케이션 정책 인프라 콘트롤러(Cisco Application Policy Infrastructure Controller), 그리고 F5네트웍스의 디바이스 패키지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Pulsant는 물리적 그리고 가상 워크로드 간 경계를 없앰으로써 고객 프로비저닝 과정을 훨씬 단순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 수작업으로 진행했던 일들을 모두 자동화해서 더 많은 서비스를 추가 및 판매하고 있고, 새로운 고객도 더욱 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뿐만 아니라 더욱 안전한 오픈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해 민첩성 향상은 물론 비용 절감도 할 수 있었다네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서비스를 주문할 수 있는 고객용 포털도 개발 중이라는데, 결과는 당연히 대만족이겠지요?
Pulsant의 네트워크 전략 총괄 마틴 립카(Martin Lipka) 이사는 사실 과거에 자동화 효과에 대해 미심쩍어 했었지만, 이번 시스코 ACI를 체험하고는 생각이 확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그가 직접 말하는 미래의 데이터센터, 또 자동화로 인한 IT 관리자 역할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실까요?
한편, F5네트웍스와의 파트너십이 이런 성공 사례를 만들어냈는데 앞으로 시스코 ACI와 F5네트웍스 기술의 파트너십, 그리고 마케팅 활동 등은 어떻게 더욱 강화됐는지 다음 F5 AGILITY 2015 비디오를 통해 함께 알아보시겠습니다.
2013월 11월 시스코와 F5의 파트너십이 발표되자 누구보다 시스코의 고객들이 먼저 기뻐했다고 패트릭 슈미트(Patrick Schmidt), 시스코 세일즈 매니징 디렉터 전했는데요, 두 기업의 파트너십 체결 이후,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결과를 낳는데 성공했고 고객들의 피드백도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합니다.
우선 ACI 도입 후 불필요한 업무가 현저히 줄었기 때문에 직원 한 명만 늘려도 업무 효율성이 크게 늘어나 'ACI는 산업을 바꿔버리는 주인공(game changer of the industry)'이라는 극찬까지 들었다고 하네요.
또한 F5 AGILITY 2015에서 패트릭 슈미트는 모든 기업은 디지털 회사로 나아가고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더 민첩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ACI 전략과 솔루션으로 더욱 민첩하게 반응하고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겠죠?